Madonna del Ghisallo
Madonna del Ghisallo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지명 또는 성당을 의미하며, 또 하난 "Ghisallo의 성모 마리아"라는 수호 성인을 의미합니다. Madonna del Ghisallo의 정확한 위치는 이탈리아 Magréglio 지방의 Como 호수 근처에 위치한 언덕을 의미합니다. 또는 그 언덕에 위치한 성당을 말하기도 합니다.
역사
Madonna del Ghisallo라는 이름의 유래는 중세의 전설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근처 지방을 여행 중이던 Ghisallo 백작은 강도들의 습격을 받습니다. 그때 백작은 길가의 성당에서 성모 마리아의 형상을 보고, 강도들을 피해 성당으로 달려갑니다. 그는 성당에 숨어 성모 마리아의 가호를 기원했고, 기적적으로 강도들을 피합니다. 어쨌든 그 이후 "Ghisallo의 성모"는 근처 여행자들에게 여행자의 수호 성인으로 알려집니다.
그러다 시간이 흘러 20세기 초쯤에는 언덕의 정상에 있는 성당은 근처의 지표가 되었고, 자전거 라이더들은 언덕 꼭대기의 성당에서 멈춰 쉬면서 기도를 드리곤 합니다. 그런 세월이 흘러 2차 세계 대전이후, 이 성당의 주임 사제였던 Ermelindo Vigano 신부는 이 성당을 이탈리아의 자전거 타는 이들을 위한 수호 성당으로 삼길 제안하고, 교황 Pius XII가 1949년 Giro di Lombardia 기간 중에 "Ghisallo의 성모"를 자전거 타는 이를 위한 수호 성인으로 삼습니다. 그 이후 성당은 수호 성인을 모신 성당이 됩니다. 성당에는 죽은 자전거 타는 이들을 추모하며 영원히 타는 불꽃이 있으며, 매년 크리스마스 이브와 위령의 날(11월 2일)에 추도 미사가 열립니다.
전통
수십년간 많은 선수들이 자신들의 자전거나 물품을 이 성당에 기증하는 것이 전통이 됐습니다. Coppi,Bartali, Merckx 같은 위대한 선수들이 자신들의 저지나 자전거를 기증하였다. 또한 사고로 죽은 자전거 선수들의 유물 역시 이곳에 안장되어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유품은 근처 출신 선수인 Fabio Casartelli가 투르 드 프랑스에서 사고로 죽던 날 타고 있던 부서진 자전거입니다.
이런 전통이 계속되어 90년대가 되면서 작은 성당에는 더 이상 공간을 찾아볼 수 없었고, 그래서 따로 박물관을 만들자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몇 년간에 걸쳐 박물관이 건축되고, 2006년 Giro di Lombardia 기간 중에 완공됩니다.
Giro di Lombardia
매년 프로 도로 경기의 마지막인 Giro di Lombardia의 코스에는 항상 Madonna del Ghishallo가 포함됩니다. 해발 754m의 정상까지 오르는 코스는 쉽진 않은 코스이며, 오르는 길은 두 군데입니다. 하나는 Asso에서 시작되는 길고, 완만한 남쪽 사면입니다(±9Km). 다른 하나는 Bellagio에서 시작되는 훨씬 더 급한 북쪽 사면입니다. 북쪽 사면은 전통적인 코스인 "Madonna del Ghisallo"(±10.5Km, 평균 9%, 최고 14%)와 Monte San Primo를 경유하는 "SuperGhisallo"의 두 가지 코스가 존재합니다. 통상 Giro di Lombardia에 포함되는 사면은 북쪽의 급한 사면입니다.
방문
언덕 정상을 방문하는 사람은 아주 많지만, 성당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자전거를 타고 방문합니다. 그래서 성당 앞의 주차장보다는 자전거 거치대가 붐비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하자면 많은 사람들이 성당을 오르는 길을 순례로 여기고, 그런 순례의 제대로 된 방법은 자전거라고 생각되는 셈입니다.
기념품으로 유명한 것은 성모 마리아가 새겨진 작은 펜던트입니다. 많은 프로 선수들이 이 펜던트를 자전거의 스템에 감고 경기를 한다고 합니다. Ghisallo의 성모가 자신을 지켜줄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겠죠. 뭐, 사고를 막아주는 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마음에 확실한 안도감을 줄 듯 합니다. 또는 자전거 선수로서 확실히 인증받는 한 가지 길이기도 하겠죠.
공식 웹 사이트
- http://www.museodelghisallo.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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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작성
- 2008년 3월
브라질의 자전거..
있는 곳이 나탈이라는 동네고. 휴양지다 보니 브라질의 다른 동네랑은 많이 틀릴 것 같다.
밤에 혼자 돌아다녀도 안전하고, 다들 맨몸으로 산책하는 것 보니 그다지 불안한 것 같지도 않고..
이 곳에서는 스포츠로 자전거를 타는 사람은 아주 드문 듯 하다.
지금까지 이 곳에서 스포츠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은 딱 2명 본 듯 하다.
그것도 관광지 근처에서 보았으니, 왠지 이곳 사람이 아닌 듯도 하고..
근데 자전거 타고 다니는 사람은 많다. 아마도 대부분 버스를 타고 다니는 것 같은데,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고 다닌다. 타고 다니는 자전거는 거의 하이브리드 자전거고.. 타이어는 로드용 타이어고, 가끔 두꺼운 깍두기 타이어를 달고 다니는 사람도 있다.
자전거 타는 복장은 다들 평상복인데, 아마도 학생이나 포멀한 복장이 필요하지 않은 사람들만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듯 하다.대체로 사무직 사람들을 만나는 편인데, 그런 사람의 평상 복장과는 틀린 듯 하니..
근데 타고 다니는 건 보통 타면 좀 멀리 타고 다니는 듯 하다. 한국에서처럼 설렁 설렁 타고 다니는 게 아니라, 도로 상에서 아주 미친 듯이 달린다. 평속이 40Km는 나오는 것 같은 -.- 그런 느낌이다. 신호등도 별로 없고, 차가 100Km/h 가까이 달리는 데.. 자전거들이 멀어지질 않는다. 엄청난 속도로 달려댄다. 뭐 차도 그렇긴 하다.
차량들은 다들 자전거 보면 피해 다닌다. 이 곳 사람들의 운전 성향이 과속은 하지만, 신호나 교통질서는 정말 칼 같이 지킨다. 과속을 하는 와중에도 도로 횡당하는 사람이 있으면 무조건 정지하고, 무조건 피해간다. 자전거도 잘 피해가고.. 미친 듯한 속도 경쟁인데, 그래도 그나마 안전한 듯 하다.
재밌는 건 데이트하는 듯한 커플들의 자전거 타는 풍경이다. 아마도 집에 데려다 주는 듯 한데. 자전거의 탑 튜브에 여자가 남자 쪽을 쳐다보면서 걸터앉아 있다. 그리고는 그대로 달린다. 뭐 남자도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달리고. 그 와중에 포옹이나, 키스, 별 거 다 한다. 한 두 커플도 아니고, 그러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많다.
근데 뭐 자전거의 상태는 다들 그렇게 과히 좋지 않은 듯 하고.. 한국에서의 동네 자전거랑 거의 상태가 비슷하다. 다들 고장 날 때까지 타는 듯 하다.
쇼핑몰 같은데 가면 주차장 한 켠에 펜스를 치고 그 안에 자전거랑 오토바이를 주차할 수 있게 만들어놨다. 쇼핑몰로 들어가는 입구 바로 앞에 그런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나름 자전거랑 오토바이에 대한 주차 공간에 대한 배려가 되어 있는 듯..
뭐.. 어쨌든 아주 많지는 않지만, 꽤 많이 타고 다닌다. 이곳 날씨를 생각하면 아주 많이 타고 다니는 걸 수도..
스테이지(Stage)
도로 경기에서 말하는스테이지는 투르 드 프랑스나 Giro d'Italia 같이 몇 일간에 걸친 경기의 일부분이다. 보통 그런 경기는 "정규" 스테이지(아래 참조)로 이루어지지만, 개인 타임 트라이얼이나 팀 타임 트라이얼 같은 스테이지도 열린다.
정규(ordinary) 스테이지
정규 스테이지에서는 모든 라이더가 동시에 출발하며 같이 주행한다. 라이더는 접촉이 허용되며, 다른 사람의 뒤에 서서 보호 받는 것도 허용된다. 다른 사람의 후류(Slipstream)에서 라이딩하는 것은 경기 전략의 핵심이다. 혼자 달리는 라이더는 집단을 이루어서 달리는 라이더를 추월할 수 없다. 집단을 이루는 경우 가장 힘든 위치인 맨 앞을 교대할 수 있다. 대부분의 라이더는 "Peloton"이라 부르는 하나의 큰 집단을 형성하지만, Peloton 앞에서 어택하는 그룹도 있고, 그 뒤에 떨어져서 힘들게 고생하는 라이더도 존재한다. 산악 스테이지에서는 Peloton이 쪼개지는 경우가 많지만, 평지 스테이지에서는 그런 경우가 매우 드물다.
라이더들이 집단을 이루어 결승점에 도착하면, 도착 시간을 몇 초 정도 향상시키기 위해서 경쟁하지는 않는다. 한 선수가 다른 선수보다 1초 이하 뒤쳐져 도착할 경우 앞선 선수와 같은 도착 시간이 부여되는 것이 규칙이다. 이 규칙은 연속 적용되므로, Peloton이 같이 도착하였을 경우 모든 라이더는 Peloton 선두의 라이더와 동일한 기록을 부여 받는다. 심지어 Peloton이 10초 차이가 나더라도 그렇고, 2~3분이 될 수도 있다.
스테이지의 최종 1Km에서 사고를 당한 선수의 경우는 사고가 일어났던 집단의 도착 시간과 같은 기록을 부여 받는다. 물론 실제 기록보다 그 기록이 더 좋을 경우이다. 이는 스프린터가 사고로 인하여 스테이지 전체의 기록을 제대로 반영받지 못하는 불이익을 받는 것을 막기 위해서이다. 최종 1Km에서의 사고는 Peloton의 뒤 쪽에 있는 선수는 피하기 힘든 연쇄 충돌이 많기 때문이다. 최종 1Km 안에서 사고를 당한 스프린터는 스프린트 승리를 따내지는 못하겠지만, 종합 순위에서 불이익을 받지는 않는다.
평지에서의 스테이지
정규 스테이지를 세분하면 "스프린터 스테이지(Sprinters' stage)"나 "클라이머 스테이지(Clibmbers' stage)"로 나눌 수 있다. 전자는 비교적 평탄한 지형에서 경기를 하며, 속도를 늦춰주는 큰 언덕이 없으므로 개인이나 소규모 집단이 Peloton을 떼놓고 치고 나가기가 힘들다. 그래서 대개 Peloton 전체가 한꺼번에 결승점에 도착한다. 어떤 팀은 한 명의 특화된 스프린터(Thor Hushovd, Alessandro Petacchi, Erik Zabel, Robbie McEwen 등이 현재 가장 유명한 선수들이다)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이런 팀은 스프린트 스테이지의 마지막 몇 Km가 되면 Peloton의 앞 자리를 차지한다. 결승점 몇 백 미터 앞이 되면, 일련의 선수가 팀의 스프린터는 후류에 머무르게 하면서 대신 힘들게 타고, 스프린터를 "선도해 준다(lead out)". 결승점 바로 앞이 되면(대체로 200m 정도), 스프린터는 마지막 선도 선수 앞으로 튀어나와서 전력을 다해 결승점으로 치고 나간다. 최고 속도는 시속 72Km를 넘을 수도 있다. 스프린트 스테이이지는 선수 간의 기록 차이가 큰 경우는 매우 드물지만(위쪽 참조), 종합 순위(General Classification) 우승 후보(종합 우승, Armstrong, Indurain 등과 같은 선수)는 비교적 미숙한 경험 적은 선수들로 인한 사고를 피하기 위해서 Peloton 앞 쪽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다.
산악 스테이지
반면 산악 스테이지는 도착 기록에 많은 "차이"가 있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언덕 꼭대기에서 스테이지가 종료되는 경우는 더욱 그렇다. (스테이지가 방금 올랐던 언덕 아래에서 종료될 경우, 선수들은 공격적으로 내리막을 달려서 정상에서 차이를 벌렸던 선수를 따라잡을 기회가 있다.) 이런 이유로, 산악 스테이지는 대부분의 투어에서 우승을 결정 짓는 요소가 되며, 수십만의 관중이 지켜 보는 경우도 많다.
산악에서는 간단한 물리 법칙때문에 도착 기록에 많은 차이가 발생한다. 가벼운 선수는 무거운 선수에 비해 Kg당 더 많은 파워를 만들어낼 수 있다. 그러므로, 덩치가 약간 큰 경향이 있는 스프린터나 올라운더 선수는 언덕에서 고생하여, 시간을 많이 까먹는다. 긴 스테이지에서 40분의 시간 차이도 못 들어본 것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선수들은 "bus"나 "autobus"라 부르는 집단을 이루어서, 결승점까지 꾸준한 페이스로 달린다. 그들의 유일한 목표는 제한 시간 안에 결승점에 도착하는 것이다. 보통 제한 시간은 스테이지 우승자 기록에 15%를 더한 것이다. 제한 시간안에 도착하지 못하면 경기에서 실격 당한다(운영 위원의 재량권이 부여되는 경우. 아주 드물게 선두가 크게 치고 나가서 Peloton 전체가 너무 뒤쳐진 경우, 너무 적은 수의 선수가 남는 걸 피하기 위해서 실격 당하지 않고 경기 참가가 계속 허용된다).
가벼운 클라이머는 훨씬 빠른 속도로 언덕을 오를 수 있다. 보통 종합 순위 우승 후보는 선두 그룹 근처에 머무르려 노력하며, 몇 명의 팀 동료와 같이 가려고 한다. 이런 동 동료들은 팀 리더의 페이스를 유지하고(가능하면 다른 선수를 "떨어뜨리고"), 정신적인 보탬이 되기 위하여 존재한다. 보통 리더는 몇 Km가 남으면 자신의 경쟁 선수와의 시간을 벌리기 위해서 아주 힘들게 어택한다. 최종 몇 Km의 힘든 어택 때문에 2분 또는 3분까지도 시간 차이가 발생한다.
"치고 나가는(breakaway)" 스테이지
마지막으로, 매년 몇 개의 스테이지는 "치고나가기 좋게" 보이고,
2003년 투르에서 Tyler Hamilton이 초반에 쇄골이 부러지고도 몇몇 힘든 산악 스테이지에서 치고 나가는 데 성공하긴 했지만, 보통은 평지와 산악 중간 정도의 스테이지이다. 언덕이 계속되는 경우가 가장 이상적이다. 치고 나가는 스테이지는 대부분의 팀에서 주력인 올라운더 선수가 각광 받을 수 있는 곳이다. (클라이머는 산악을 위해 체력을 절약하길 원할 것이고, 스프린터는 언덕에 맞지 않는다.)
특별 규칙
투르나 Giro같은 큰 대회에서는, 최고의 스트린터를 위한 상이 존재한다(예를 들어, 투르의 maillot vert). 스트린터는 종료점에 주어지는 포인트와, 지정된 지점에 처음 도달하는 3명의 선수에게만 주어지는 "중간" 스프린트 포인트를 모을 수 있다. 또한 스프린터는 시간 보너스를 얻을수도 있는데, 이로 인해 몇 일간 열리는 대회의 경우 초반에 종합 순위에서 선두를 달리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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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의 이력
- 처음 번역 : 2007. 4.12
Eddy Merckx Premium Sloping Road Frame
현재 사고 싶은 프레임이다. 뭐 여러 다른 프레임들은 이것 저것 마음에 들긴 하지만, 현실적이지는 않다고 할까 근데 현실적으로 사고 싶은 프레임이 뭐냐고 묻는다면 현재는 Eddy Merckx의 알루미늄 프레임이다.
내가 요구하는 건 충실한 프레임이라는 것.. 물론 충실하다는 단어라는 건 매우 애매모호한 단어인 것만은 사실이다. 어쨌뜬 다른 말로 하면 정직한 프레임이라는 말도 될 것 같다. 탄성이 좋네, 편하네, 이런 주관적인 단어는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어쨌든 단단하고, 반응도 정직한 그런 프레임을 바란다.
또 한 가지는 가벼운 것.. 이게 내가 요구하는 거다. 머 이런 저런 상황으로 인해서 몸무게도 그렇게 나가지 않고, 근력도 붙지 않기 때문에 항상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중 하나가 무게다. 물론 무게가 최우선 사항은 아니다. 중요한 건 다른 걸 희생하지 않는 무게라는 거다.
이러 저러한 것들을 고려해서 가장 맘에 드는 프레임 종류는 클래식하게 설계된 알루미늄 계열 프레임을 생각 중이었다. 여기 저기 알아보는 중 올해부터 Eddy Merckx 가 수입된다는 걸 알았고, 실물을 보는 순간 내 맘에 쏙 들어와 버렸다. 내가 바라는 그런 걸 그대로 보여준다고 해야 할까..
Eddy Merckx의 알루미늄 로드 프레임은 크게 3단계로 구분된다. Scandium 합급 소재의 Premium, 순수 알루미늄 소재의 Racing과 Gara. 3가지 모두 Classic Geometry와 Sloping Geometry가 존재한다. 이 중 가장 맘에 드는건 Premium Sloping이다. 그런데 국내 가격대가 어떻게 나올지를 모르겠다. 현재 현실성 있는 건 아마도 Racing Sloping 일것만 같다. Geometry 는 3가지 모두 다 동일하다.
그리고 페인팅 역시 아마도 세가지 모델 다 같은 듯 하다. 선택 사항이 존재하긴 하지만, 일단은 페인팅은 모두 동일한 것 같고. 멀티 컬러를 선택할 경우 추가 비용이 드는 것 같다. 국내에서는 아마도 20만원인것 같다.
가격은 문의해본 결과 소비자가가 Gara 는 150만원 정도이다. 외국 가격에 환율 * 1.25 정도를 했을 때 딱 그 정도의 가격이 나온다. 아마도 국내 실제 판매가는 120만원 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 구체적인 문의를 이제부터 해봐야 할 듯 하다.
Six-day 경기
Six-Day 경기
Six-day 경기는 특수한 트랙 경기로, 말 그대로 6일간 경기를 벌이는 것이다.
첫번째 six-day 경기는 1878년 영국에서 열렸으며, 한 선수가 6일간 하루에 24시간씩 경기를 하는 것이었다. 지구력 마라톤 테스트였다. 그러나, 경기 형태는 한 선수가 경기하는 동안 다른 선수는 쉴 수 있게 팀 형태로(보통 팀당 2명의 선수) 변경되었다. 하루 24시간 형태 역시 완화되어서, 대부분의 six-day 경기는 보통 오후 6시에서 새벽 2시까지 이루어지는 6일밤의 실내 트랙(벨로드롬) 경기가 되었다.
종합 우승자는 가장 많은 랩을 돈 팀이다. 같은 숫자의 랩을 돈 팀이 둘 이상일 경우에는, 중간 스프린트와 다른 경쟁 부문에서 가장 많은 포인트(포인트 경기 참조)를 획득한 팀이 승자가 된다.
통상적인 Six-day 프로그램에는 경쟁자들에 대항하여 랩을 획득하기 위한 '추격(chase)'외에도 오토바이 선도 경기, 중간 스프린트(intermediate sprint), 제외 경기 등이 포함되어 있다. 주경기인 '추적(chase)' 또는 Madison 경기는 두 명의 선수가 트랙에 동시에 트랙에 존재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을 손으로 잡아당겨 밀어내면서(hand-sling) 순서를 바꾼다. 경기하지 않는 선수는 뱅크의 위 쪽에서 천천히 트랙을 돌면서, 경기에 다시 투입될 때를 기다린다.
팀원을 가속할 때 멋져 보이는 손으로 잡아당겨 미는 것 외에도, 선수의 하의 엉덩이 쪽을 미는 경우도 있다.
Six-Day 경기의 역사
첫번째 Six-day 경기는 1878년 영국에서 열렸지만, 1891년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경기가 열리기 전까지는 그리 인기가 없었다. 원래, Six-day 경기는 순전히 지구력 경쟁이 목표였다. 즉, 한 명의 선수가 6일간 가능한 많은 바퀴를 도는 것이었다. 선수는 필요하면 쉴 수 있었지만, 그 외의 시간에는 되도록 많은 바퀴를 돌아야 했다.
1898년, 한 명의 선수로 하는 경기는 금지되었으며, 경기 형태는 2명의 계주로 변경되었다. 이제는 익숙한 Madison이 되었다.
2차 세계 대전전에는 벨로드롬 경기 특히 Six Day 경기가 미국에서 인기를 끌었다. 몇 가지 요인, 특히 자동차의 등장과 대공황으로 인하여, 트랙 경기는 1900년대 초기 이후에는 점차 인기를 잃어 갔다.
이제는 Six-day 경기는 거의 유럽에만 있으며, 특히 벨기에와 독일에서 인기 있다. 생음악으로 관중의 흥을 돋우며, 레스토랑이나 바가 있다. 심지어 뮌헨의 Six-Day 경기는 트랙 바깥 쪽에 놀이 기구도 있으며, 새벽 2시 이후에는(경기가 끝나면) 나이트 클럽도 열린다.
Six-Day 경기들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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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 이 글은 Wiki(http://en.wikipedia.org/wiki/Six-day_racing)의 글을 HanDDol이 번역한 글입니다. 이 글의 URL은 http://handdol.tistory.com/entry/SixDayRacing 입니다. 옮기실 때는 저작권 관련 부분을 지우지 마시고 옮겨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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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의 이력
- 처음 번역 : 2006. 12. 5
트랙 경기
트랙 경기는 특별히 설계된 뱅크 트랙이나 벨로드롬에서 트랙용 자전거를 사용하는 자전거경기이다(그러나 많은 경기가 트랙 뱅크의 경사가 작은 예전 밸로드롬에서 열린다)
평지의 야외 경기장에 만들어진 잔디 트랙에서 열리는 트랙 경기도 있다. 이런 경기는 특히 스코틀랜드의 여름에 열리는 Highland Games에 흔하게 열리지만, 영국내의 다른 정기 여름 경기로도 열린다.
많은 사람들이 고정 기어나 고정 휠 자전거를 정규 교통 수단으로 사용하며, 다단 기어의 프리휠 자전거 대용으로 약간 수정한 트랙 자전거를 사용한다(보통 앞쪽 브레이크를 추가하여)
라이딩 자세
사용되는 자전거는 자전거 자체와 라이더의 경기 자세에 따른 공기 저항을 줄이기 위하여 설계된다.
포인트 경기 같은 장거리 경기에 사용되는 트랙 자전거의 핸들바는 도료용 자전거의 드랍바와 유사하다. 라이딩 자세 또한 도로 경기 자세와 유사하다.
스프린트 경기에서의 라이더의 자세는 도로 경기의 라이더와 극단적으로 비교된다. 안장이 높아지고 바는 낮아지고 앞으로 배치된다. 바는 보통 드랍이 크면서 좁아지며, 많은 스프린터들이 훨씬 더 딱딱하고 튼튼하기 때문에 강철 바를 사용한다.
추발(Pursuit)이나 Kilo 같은 시간을 재는 이벤트에서는 라이더들이 도로의 타임 트라이얼 자전거와 유사한 에어로 바를 사용하기도 한다. 이런 에어로 바들은 라이더가 자신의 팔을 앞쪽으로 기울인 몸 앞에 모을 수 있는 자세를 가능하게 하고, 그 결과 전방 면적을 최소화하고 저항을 줄여줄 수 있게 설계되었다. 이런 에어로 바나 '트라이애슬론 바"는 타이 트라이얼이나/뿔 바에 부착할 수 있는 별도 바 형태로 올 수도 있고, 한 조각으로 통합된 모노코크 설계일 수도 있다. 이런 에어로바는 추발과 타임 트라이얼 경기에만 허용된다.
트랙 경기의 대형도 공기 역학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는다. 한 선수가 다른 선수를 바로 뒤에서 따라오게 되면, 후류 효과를 얻는다. 앞서 나가는 라이더는 자신 주위의 공기를 밀쳐내고 나가기 때문에, 바로 뒤를 따르는 모든 선수는 앞선 선수보다 공기를 뚫고 나가기가 쉽고 같은 속도로 주행하더라도 힘을 덜 쓰게 된다. 이런 사실은 능숙한 선수나 팀이 근력, 스피드, 지구력만을 시험하지 않고 전술적인 이점을 얻어낼 수 있는 다양한 경기 스타일을 만들어냈다.
1990년대 초반의 개인 추발 경기에서는, 일부 선수들이 팔을 전방으로 완전히 쭉 뻗는 수퍼맨 자세를 취했다. 그러나 이런 자세는 UCI에 의해 곧 불법화되었다. 리컴번트도 더 빨리 달릴 수 있지만, 역시 UCI에 의해 금지되었다. International Human Powered Vehicle Association는 인간의 힘에 의한 스피드 기록을 포함하여 리컴번트 경기를 운영하는 별도의 조직이다.
중심지
트랙 경기는 유럽에서 인기 있으며, 특히 벨기에, 프랑스, 독일, 영국에서 인기 있으며, 이런 나라에서는 도로 선수가 비시즌 훈련으로 이용한다(프로 Six-Day 'Madison' 경기는 종종 정상급 도로 선수와 트랙 전문가로 이루어진 2인 팀이 참가한다).
일본과 호주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하계 올림픽의 종목이며, UCI 트랙 월드 챔피언쉽과 많은 프로 경기가 있다.
미국에서는, Six-Day 경기가 뉴욕의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렸던 1930년대에 트랙 경기가 최고의 인기를 끌었다. "Madison"이라는 용어는 Six-Day 경기의 종목 이름으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
경기 형식
많이 열리는 경기 형식은 다음과 같다.
- 개인 추발(Individual Pursuit)
개인 추발은 트랙 경기의 일종으로 두 명의 선수가 서로 트랙의 정 반대편에서 멈춘 채로 시작한다(요즘에는 게이트로 잡지만, 예전에는 경기 관계자가 출발 신호가 떨어질 때까지 선수를 잡고 있었다). 한 선수가 다른 선수를 따라 잡게 되면, 추격에 성공한 선수가 승자가 된다.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주어진 거리(보통 남자는 4000미터, 여자는 3000미터)를 먼저 완주한 선수가 승자가 된다.
경기는
경기는 토너먼트 식으로 진행되며, 가장 최근의 기록이 좋은 선수에게는 시드가 주어지며 다음 라운드에는 서로 만나지 않게 된다.
이 경기의 유명한 선수로는 영국의 프로인 Hugh Porter(4회 세계 프로 챔피언 - 5000미터), Chris Boardman, Graeme Obree, 그리고 5회 여성 챔피언인 Beryl Burton 등이 있다.
단체 추발(Team pursuit)
단체 추발은 트랙 경기의 일종으로 개인 추발과 유사한 경기다. 차이점은 각 팀당 네 명의 선수가 벨로드롬 반대편에서 출발한다는 점이 다르다. 목표는 다른 팀을 따라 잡는 것이지만, 대부분의 경기에서는 보통 4000미터인 주어진 거리를 더 빠른 시간에 완주한 팀이 승리한다. 각 팀의 선수들은 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렬로 최대한 밀착하며, 주기적으로 팀의 선두 선수는 선두에서 벗어나서, 트랙 뱅크 쪽으로 올라간 후 팀의 뒤 쪽에 다시 붙게 된다. 팀의 선두 주자가 결승선을 먼저 도착한 팀이 승자가 되기 때문에, 팀의 한 선수가 경기의 초반부에 선두 역할을 더 많이 한 후, 끝 쯤에는 기권하하는 경우가 많다.
한 팀의스프린트
트랙 타임 트라이얼
포인트 경기
Madison
Keirin
제외 경기
오토바이 선도 경기, Keirin 경기 처럼, 선수는 오토바이 뒤를 따르며, 가끔 특별히 설계된 Stayers라는 트랙 자전거를 사용한다.
Scratch Race
트랙 기록
트랙은 정규 트랙 경기 외에 많은 기록을 위한 장소로도 쓰인다. 이런 기록들은 고정된 시간이나 고정된 거리에 대한 기록이다. 가장 유명한 것은 아우어 레코드(Hour Record)로 한 시간에 가능한 많은 거리를 달리는 것이다. 아우어 레코드의 역사는 도로 경기와 트랙 경기의 위대한 이름들로 가득차 있다(그중 Major Tailor, Henri Desgrange, Fauso Coppi, Jacuques Anquetil, Eddy Mercks, Francesco Moser). 원래 빠르기로 유명한 벨로드롬에서 기록 시도가 이루어졌다(예를 들어 밀란의 Vigorelli 같은 곳). 최근에는 기록 시도는 고지대로 옮겨 같다. 예를 들면 멕시코 시티 같은 곳으로, 공기가 엷어져서 공기 저항이 적어지는 이점이 있다. 물론 호흡 곤란이라는 반대급부도 있지만, 이를 능가하는 장점이다. 장비의 혁신과 라이더의 자세 또한 아우어 레코드에 놀랄만한 향상을 나았지만, 논란의 중심이 되기도 하였다(Graeme Obree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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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번역 : 2006. 12. 5
Astana 팀
Astana팀은 카자흐스탄의 기업 연합인 Astana 그룹의 후원을 받는 프로 사이클 팀이다. 이전 이름은Liberty Seguros-Würth Team,Würth Team,Astana-Würth Team으로 불렸다. Astana는 카자흐스탄의 수도 이름이다. 2006년 5월 25일, 팀의 감독인 Manolo Saiz까지 연관된 광범위한 도핑 스캔들이 터질 때까지는 Liberty Seguros가 1차후원을 담당았다. 2006년 7월 3일까지 독일의 기계 조립 업체인 Würth가 공동 후원사였다. 그러나, Astata 팀이 참가하지 못 했던 2006년 투르 드 프랑스가 끝나자, Würth는 현재의 Astana 팀의 후원 계약을 철회한다고 발표하였다.
Astana 팀은 UCI ProTour에 참여하고 있으며, 팀의 리더는 Alexandre Vinokourov이다.
Astata-Würth 팀의 로고
역사
ONCE
팀의 역사는 전설적인 스페인 팀인 ONCE 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ONCE는 스페인의 시각 장애자를 위한 복권 연합의 후원을 받았다. 선수 경험이 없는 경영자가 아주 드문 시절, 경영자로 일한 Manolo Saiz는 훨씬 전문적인 경영 기법에서 시작해서, 코칭 방법에 밀접한 관여, 장비 선택, 훈련에 사이클 계에 새로운 관습을 도입했다. Manolo는 개성이 강하다고 알려졌으며, 그의 별난 행각은 사이클 문화의 일부분이다. 2003년 Vuelta에서는 오토바이에 탄 TV 카메라멘에게 심한 욕설을 계속한 것이 생방송으로 중계되어 경기 차량에 탑승하는 것을 금지 당하였다.
ONCE 팀은 1990년대의 프랑스 선수인 Laurent Jalabert와 스위스 선수인 Alex Zülle의 조합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두 선수는 Vuelta a España를 비롯해서 Paris-Nice, La Flèche Wallonne, Tour de Romandie 같은 이른 봄의 클래식 경기를 휩쓸었다. 또한 팀은 투르 드 프랑스에서 Jalabert가 여러 스테이지를 승리하고, 투르에 다시 포함된 팀 타임 트라이얼을 휩쓰는 등 아주 활발한 화롣ㅇ을 펼쳤다. 개인 타임 트라이얼 전문가였던Abraham Olano의 영입은 ONCE팀이 그랜드 투어의 종합 순위에 도전할 선수를 모두 갖추었음을 의미하였다.
ONCE의 후원은 아주 성공적이어서, 브랜드 인지도가 스페인에서 100%였다. 즉, 모든 조사에 참여한 모든 스페인 사람이 ONCE가 어떤 회사이고 무엇을 하는 지 알고 있었다. 2003년 시즌이 끝나자, ONCE는 팀의 후원을 중단하기로 하였고, Saiz는 스페인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자 하는 새로운 후원사로 Liberty Seguros를 찾아냈다. 떠오르는 별인 Isidro Nozal과 노련한 Igor González를 비로한 대부분의 ONCE 선수는 그대로 남았다. 이전에 UPSP 소속이었던 Roberto Heras도 팀에 합류하였다.
Liberty Seguros
2005년 시즌은 젊은 선수들인 Alberto Contador와 Luis León Sánchez으로 인해 Tour Down Under에서 우승으로 시작되었다. 지난 몇 년 동안 Vuelta에서 3번 우승한 Reberto Heras와 시상대에 선 Jeseba Beloki에게 투르에서의 희망을 가졌지만, 투르 드 프랑스에서 주목할 만한 성적을 내지 못하였다. 2005년 투르 드 프랑스에서는, Marcos Antonio Serrano가 Mende 종착 스테이지에서 승리하였다. 이 승리는 1992년 투르 드 프랑스의 Laurent Jalabert의 승리를 연상하게 하였다.
팀은 투르 드 프랑스에서 우승하기 위해서 카자흐스탄 국적의 사이클 스타인 Alexandre Vinokourov를 2006년부터 3시즌 동안 영입하기로 하였다고 발표하였다. Crédit Agricole에 소속되었던 같은 카자흐스탄 선수인 Andrei Kashechkin과 Sergei Yakovlev도 팀에 합류하기로 결정되었다.
2005년 11월 25일, 2005년 Veulta에서 우승한 Roberto Heras가 Vuelta의 약물 검사에서 "혈액-강화" 금지 약물인 EPO에 대해 소변 양성 반응을 보인 후 팀에서 해고되었다. Heras는 새로운 기록이었던 4회 우승 기록을 박탈당하였으며, 2년간 자격 정지를 당하였다.
2006 시즌의 후원사 변화
2006년 5월 23일, Saiz는 혈액 도핑 스캔들에 관련된 혐의로 체포되었다. 2006년 5월 25일, Saiz의 체포와 Heras 사건과 같은 다른 사건의 여파로, Liberty Seguros는 팀에 대한 후원을 철회하였다. 현재의 재정 계약상 의무는 수행하기로 하였다.
2006년 6월 2일, 팀은 새로운 1차 후원사를 획득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새로운 후원사는 카자흐스탄의 수도 이름을 딴 Astana였다. 5개의 카자흐스탄 회사의 연합이 새로운 후원사가 되었다. 이 계약으로 Astana 그룹은 최소한 다음 3년간 1차 후원사가 되었으며, 선택 사항으로 6년으로 연장할 수 있다. 팀은 이제 Astana-Würth로 불리게 되었다. [1][2]
2006년 6월 30일, Astana-Würth는 다섯 명의 소속 선수가 도핑 스캔들에 연루된 후 2006년 투르 드 프랑스에서 배제되었다. 투르의 강자 중 한 명인 Alexandre Vinokourov와 나머지 3명의 팀원은 사건에 연루되지 않았으나, 투르에 참여하기 위한 팀의 최소 구성 인원인 6명에 부족하게 되었다. 이 사건의 결과로, 2차 후원사였던 Würth가 2006년 7월 3일 즉각 계약을 정지하였다.
그러나 2006년 7월 26일, 투르에 출전 금지당하였던 5명의 선수가 스페인 당국에 의해서 어떤 불법 행위도 없었음이 확인되었다.[3] 팀은 2006년 8월 Tour of Germany로 경기에 복귀하였으며, Assan Bazayev가 팀에서 첫번째 스테이지를 승리하였다.
2006년 선수 명단
| 이름 | 생년월일 | 국적 | 2005년 소속 |
| Carlos Abellán | 1983. 3. 1 |  | 프로 입문 |
| Dariusz Baranowski | 1972. 6.22 |  | |
| Carlos Barredo | 1981. 6. 5 | | |
| Joseba Beloki | 1973. 8.12 | | |
| Giampaolo Caruso | 1980. 8.15 |  | |
| Alberto Contador Velasco | 1982. 12.6 | | |
| Allan Davis | 1980. 7.27 |  | |
| Koen de Kort | 1982. 9. 8 |  | |
| David Etxebarria | 1973. 7.23 | | |
| Jörg Jaksche | 1976. 7.23 |  | |
| Andrey Kashechkin | 1980. 3.21 |  | Crédit Agricole |
| Aaron Kemps | 1983. 9.10 | | |
| Daniel Navarro Garcia | 1983. 7. 8 | | |
| Isidro Nozal Vega | 1977.10.18 | | |
| Aitor Osa Eizaguirre | 1974. 9. 9 | | Illes Balears |
| Unai Osa Eizaguirre | 1975. 6.12 | | Illes Balears |
| Sérgio Paulinho | 1980. 3.26 |  | |
| Mohamad Fauzi Shafihi | 1969. 11. 7 |  | |
| José Antonio Redondo | 1985. 3 5 | | 시즌 중 프로 전향 |
| Jose Rojas Gil | 1985. 6. 8 | | 시즌 중 프로 전향 |
| Luis Sanchez Gil | 1983.11.24 | | |
| Eladio Sanchez Prado | 1984. 7.12 | | 시즌 중 프로 전향 |
| Ivan Santos Martinez | 1982. 2.18 | | |
| Michele Scarponi | 1979. 9.25 | | |
| Marcos Serrano | 1972. 9. 8 | | |
| Angel Vicioso Arcos | 1977. 4.13 | | |
| Alexander Vinokourov | 1973. 9.16 | | T-Mobile |
| Sergei Yakovlev | 1976. 4.11 | | T-Mobile |
참조
- 사이클 팀
- UCI ProTour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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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번역 : 2006. 9. 1
사이클 팀
사이클 팀은 자전거 경기에서 경쟁할 목적(직업적으로 하던 아니던)으로 팀에 참가하거나 고용하여 같이 훈련하는 선수들과 지원 인력의 그룹이다. 사이클 팀은 팀 스포츠인 도로 자전거 경기에서 특히 중요하지만, 트랙 경기나 사이클로-크로스 에서도 팀원간의 협력이 중요하다.
사이클 팀의 구성
2006년 T-Mobile 팀
사이클 팀의 핵심은 선수지만, 정상급 사이클 팀은 팀의 경기와 훈련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작업을 담당하는 지원 인력도 존재한다.
이런 인력은 다음과 같이 나누어진다.
-매니저(manager)는 팀의 계약, 스폰서 계약, 전체적인 운영등을 감독한다.
-감독(Directeurs sportif)은 팀과 함께 경기를 따라다니며, 팀의 경기 전략을 지시한다. 큰 팀에서는 팀 지원 차량을 운전하고, 선수들과 무선 교신을 한다.
-코치(coache)는 팀의 훈련을 지시한다.
-의사(doctor)는 선수들의 몸상태에 대한 의료적인 책임을 담당하며, 선수들의 상태가 도핑 같은 갖가지 규정에 어긋나지 않도록 할 책임도 있다.
-치료사(테라피스트, therapist)는 코치를 도와서 선수들의 몸상태를 책임진다.
-보조(soigneurs)는 보급, 의류, 선수의 보호 같은 다양한 일은 담당하는 보조 요원이다.
-메카믹(mechanic)은 팀의 장비를 책임진다.
그 외에도 스폰서 담당, 마케팅, 홍보 같은 다양한 일을 담당하는 인력이 존재한다.
팀 지원 차량에 타고 있는 Liberty Seguros-Wurth 팀의 Directeur sportif. 차량은 여벌의 자전거화 휠을 실고 있다.
계약 종류에 따른 사이클팀
선수와 사이클 팀 간의 계약에는 많은 종류가 존재한다.아마튜어 경기가 점점 인기를 끌고 있다. "일반인"으로 이루어진 아마튜어 레이싱은 단순히 좋아서 모인 라이더 모임에서부터, 경기 참가를 위한 비싼 장비의 할인, 약간의 장비와 물품의 무료 제공, 금전적인 지원을 선수에게 제공하는 팀까지 다양하다.
정상급의 프로 사이클 팀은 UCI에 등록되어 있으며, UCI는 프로 자전거 경기를 위한 규칙과 포인트 시스템을 운영한다. 또한 국가별 연맹이 존재한다. 예를 들면 한국에서는 한국 사이클 연맹이 존재한다.
로드 사이클 팀
다른 팀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특기를 가진 다양한 팀원이 존재한다. 힘든 오르막을 담당하는 클라이밍 전문가, 포인트와 순위에 필요한 결정적인 순간을 위해 에너지를 축적하고 있는 스프린터, 장거리에 걸쳐 속도를 유지하는 데 아주 뛰어난 타임 트라이얼 전문가, 공격을 하는 상대 라이더에서 팀을 보호하고 팀의 보급을 담당하는 domestique 등이 있다.
팀의 리더 또는 리더들은 캡틴이라 불리며, 팀의 나머지 구성원들은 캡틴을 지원한다. 팀의 두번째 목표를 담당하는 라이더를 류터넌트(liutenants)라 부르기도 한다. 팀원은 자신들의 캡틴의 지원이 최우선 임무지만, 경기와 팀의 상황에 따라서는 자신을 위해 타는 게 허용되기도 한다. 물론 캡틴이 대중 매체의 조명을 가장 많이 받는 라이더이다.
팀이나 경기에 따라서 역할은 아주 많이 달라진다. 예를 들면, Lance Armstrong과 함께 한 U.S. Postal 팀(이후의 Discovery Channel 팀)은 투르 드 프랑스동안 랜스가 필요한 것은 지원하는 데 거의 초점이 맞춰져 있다. 반면, 같은 시기의 같은 경기에서, Rabobank 팀은 각각의 라이더가 기회가 나면 마음대로 타는 방식을 취했다.
1일 경기에서는, 경기 자체의 특성에 가장 잘 맞는 장점을 가진 라이더 중에서 한 명 또는 그 이상의 리더가 선택된다. 스테이지 경기에서는 각각의 팀의 목표가 다 다르다. 예를 들면, 2005년 투르 드 프랑스에서 Discovery Channel 팀이나 T-Mobile 팀 같은 팀들은 종합 순위에 초점을 맞췄다. 2004년 투르 드 프랑스에서, Quickstep-Davitamon 팀은 Richard Virenque가 투르 드 프랑스의 땡땡이 저지를 획득하는데 초점을 맞췄고, 반대로 Davitamon-Lotto 팀은 Robbie McEwen이 녹색 저지를 타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의 경우에는 Fassa Bortolo 팀은 뛰어난 스프린팅 능력을 가지고 있는 Alessandro Petacchi에게 맞추어, 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경기에서 Petacchi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기에 맞춘 조직이 미흡한 몇몇 작은 팀들은 자신의 선수들에게 긴 치고나가기(breakaway)를 하게 함으로써, 최대한 TV나 다른 대중매체의 조명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택한다.
그렇지만 모든 팀에 리더가 있는 것은 아니고, 팀에 주어진 매 상황마다 자신의 최선을 다할 뿐이다. 대부분의 프로 팀은 10-20명의 라이더가 소속되어 있다. 팀은 보통 감독, 코치, 메카닉, 그외 다른 고용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팀은 보통 회사의 지원을 받으며, 그 대가로 팀의 이름을 제공하거나, 공식 저지에 로고를 달거나, 다른 무언가를 제공한다. 지원의 규모는 "소규모"회사가 주로 지역 팀에게 지원하는 경우에서, TV와 다른 광고 효과를 위해 최신의 기술을 지원해주는 몇백만 달러 규모까지 다양하다. 스폰서의 필요성에 따라서 어떤 팀들은 멀티스테이지 경기의 초반에 선두를 유지하고는 일찍 기력을 소모해버리는 경우도 있고, 그와 대비해서 계속 균형을 맞춰 힘을 쏟아부으면서 높은 순위를 유지하지는 못하더라도 결승점까지 계속 가는 경우도 있다. 이는 마케팅 관점에서 스폰서의 투자를 회수하기 위해서다. 지원은 자금이 될 수도 있고, 장비(경기용 자전거, 부품, 용품, 의류 등등)나 시설(팀 지원 차량, 트럭 등등을 제공)이 될 수도 있다.
오늘날의 팀이 기업 스폰서의 지원을 받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투르 드 프랑스의 몇 몇 대회에서는 국가별 팀으로 운영된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공공연한 상업적인 지원을 허락하지 않았다.
참고
UCI ProTour
도로 자전거 경기
스테이지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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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작성 : 2006. 8.28
감독(Directeur Sportif)
directeur sportif는 도로 자전거 경기 중 사이큼 팀의 운영을 맡는다. 가장 높은 프로 수준에서는, directeur sportif가 팀 차량에서 팀의 뒤를 따르고, 무선을 통해서 선수, 지원 팀, 경기 운영자와 통신하게 된다.
줄여서 DS라 부르는 directeur sportf의 역할은 팀마다 틀려지지만, 보통 선수들에게 앞에 장애물이 있거나 지형상 어려움이 있으면 경고하게 되며, 경기 도중 상황을 팀원에게 계속 알려주며, 정비 지원을 제공한다. 팀 차량은 보통 여벌의 자전거, 휠, 다른 부품을 운반하며, 정비 기술자가 함께 탑승한다. 또한 여분의 물통, 음식, 부상시 사용할 의약물 등을 운반한다.
최근에는 팀의 결속력, 전략과, 통신 장비, 위치 측정 장비가 훨씬 중요해지면서 DS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팀의 DS는 시간 간격을 알아 낼 수 있고, 다른 팀의 어떤 선수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 파악할 수 있고, 선수들에게 팀의 명령을 지시할 수 있다. 이런 것들은 자전거 경기에서 팀웍과 전략을 아주 중요하게 만들었다.
경기가 열리지 않을 때는, DS가 선수들의 훈련과 경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도 있다. Giancarlo Ferretti나 Patrick Lefever 같은 많은 성공적인 DS는 자신의 사이클 팀의 관리까지 맡고 있다. Johan Bruyneel이나 Sean Yates 같은 많은 감독이 전직 프로 선수였다.
어떤 DS는 자신이 수년간 키워온 유명한 선수들과 강하게 연결되어 있기도 하다. Patrick Lefever와 그의 전선수인 Johan Museeuw 사이의 관계는 아주 잘 알려져 있다. 그 외에 Cyrille Guimard가 처음에는 Bernard Hinault와 Greg LeMond와 관계를 맺었고, 후에는 Laurent Fignon과의 연관이 있다. "le Vicomte" Jean de Gribaldy는 Sean Kelly와 Joaquim Agostinho와 연결되어 있다.
Didi Senft - 투르 드 프랑스의 악마
Didi Senft - 투르 드 프랑스의 악마
투르 드 프랑스를 TV에서 계속 봐온 사람이라면 악마 분장을 하고, 실제로 타기에는 너무 큰 자전거를 가지고 다니는 남자를 봤을 것이다.
그러나 그 자전거는 탈 수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자전거 중 하나이다. 소유자는 독일의 자전거 경기 팬인 Didi Senft이며 엄청나게 큰 자전거 제작자이다.
왜 '악마'인가?
1952년에 태어난 Didi는 오랫동안 투르 드 프랑스의 팬이었다. 독일 TV 해설자가 각 스테이지의 마지막 1Km를 "붉은 악마의 길(The Red Devil's Lap)"이라 부르는 것을 들었다.
해설자는 스테이지의 마지막 1Km를 항상 붉은 악마의 길이라 불렀다. 그런데 난 붉은 악마를 본적이 없었다. 그래서 내가 붉은 악마가 되기로 했다.
1993년부터, Didi는 붉은 악마 복장을 하고 그의 엄청나게 큰 자전거를 트레일러에 달고 투르 드 프랑스의 전체 코스를 따라 다니기 시작했다. 그는 결승점에서 1Km 떨어진 붉은 악마의 길 시작점에 서있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회 조직위와 프랑스 경찰은 그와 그의 자전거를 관중 때문에 접근을 불허하였다. 그래서 결승점에서 20Km를 표시하는 깃발 근처에 서 있으며, 피레네와 알프스의 산악 스테이지에서는 되도록 가까운 결승점의 5Km 정도에 서 있는다.
Didi는 몇몇 회사로부터 후원을 받고 있으며, 부인이 번 돈과 다른 투르 드 프랑스의 기부로 여행을 한다. 스테이지 사이에는 비용을 아끼기 위해서 주로 차에서 숙식을 해결한다.
세계에서 가장 큰 자전거
Didi는 엄청나게 큰 자전거나 다른 탈 것을 제작하는데도 관심이 있다. 이글이 쓰여진 시점에 기네스 북에 10개의 기록이 등재되어 있다. 그 안에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긴 탈 수 있는 자전거(길이 7.8m, 높이 3.7m)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두 자리의 탠덤 리컴번트도 제작하였으며, 엄청나게 큰 인력거도 제작하였다. 인력거의 승객은 어지럼증을 느낄만한 높이인 6.65m에 앉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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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작성 : 2006.7
뚜르 드 프랑스를 그렇게 엄청나게 열광하면서 보는 편은 아니다. 내 성격이 뭔가에 열광하는 걸 싫어하고, 또한 영웅이라는 것에 대해서 본능적인 거부감을 가지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최근 몇 년간 뚜르 드 프랑스는 영웅 만들기에 안달나 있는 뭔가처럼 보였다. 자기 자신의 매력을 보여주기보다는 영웅 만들기에 진력하는 모습은 자신의 가치를 부정하는 것처럼 보인다.
올해의 뚜르는 시작부터 흥미 진진하다. 언젠가 그렇게 될 줄은 알았지만, 이런 식으로 갑작스럽게 터져 나올 줄은 몰랐다. 어쨌든 시작부터 영웅 후보가 될 사람들은 대부분 짤려져 나가버리고, 춘추 전국 시대, 군웅 할거가 시작되었다. 나로서는 오히려 바라는 바대로 된 셈이라고 할까나.. 각 팀들은 자신들의 리더를 잃어버리고, 이리 저리 헤매이고 있고.. 뭐.. 어떻게든 후반이 재밌어질 것 같다..
뚜르를 시작하게 되면, 항상 느끼는 건 아직 한국에서는 다양성이 허락되지 않는 사회라는 걸 느낀다. 뚜르 라이브나 리포트를 찾기 위해서 하이에나처럼 인터넷 여기 저기를 들락 날락 거리면서 어디 괜찮은 소스 없나를 찾게 된다. 한국 어디에도 라이브 방송이나 결과를 보여주는 곳은 없다. 뚜르가 끝나고 나면 그 해 뚜르의 결과만이 짤막한 단신으로 소개될 뿐이다.
뚜르가 월드컵만큼 많은 관중을 가진다는 걸 생각한다면 아이러니한 현상이다. 하긴 한국이니까? 라는 생각을 하긴 하지만 말이다.
올해도 역시 뚜르에 관한 자료를 찾아서 여기 저기 찾아, 하이에나처럼 헤매인다.
운동 기록(2005.11월분)
누적 거리
- 10월까지 총 누적 거리 : 446.8 Km
- 월별 거리 : 9 - 286.5 Km, 10 - 160.3 Km
2005.11. 1, 08:00-09:00
- 시간 : 62분 41초
- 거리 : 25.23 Km (동작대교까지)
- 평속 : 24.1 Km/h
- 날씨 : 이제 추워짐
- 몸상태 : 보통
- 기타
. 약간 안장을 높여줌(0.5cm)
. 통증
+ 왼쪽 허벅지 위쪽 뒷부분의 통증
+ 양쪽 외측 무릎
. 1시간씩 이틀에 한 번 정도는 타야 할 텐데..
- 누적 거리 : 25.2 Km
2005.11. 3, 21:00-22:00
- 시간 : 57분 28초 + 14분
- 거리 : 24.51 Km (한강대교까지) + 4.6 Km
- 평속 : 25.5 Km/h
- 날씨 : 밤이라 싸늘함
- 몸상태 : 보통
- 기타
. 거리와 시간 시작점 변경
- 누적 거리 : 54.2Km
2005.11. 6, 23:30-01:00
- 시간 : 59분 30초 + 14분
- 거리 : 24.68 Km (한강대교까지) + 4.6 Km
- 평속 : 24.8 Km/h
- 날씨 : 밤이라 싸늘함
. 아주 강한 바람. 갈 때는 맞바람, 올 때는 등바람
- 몸상태 : 보통
- 기타
. 안장을 더 올려야 하나? 아직도 무릎이 덜 펴진다는 느낌.
. 안장 바꾸는 걸 고려해보자?
+ 안장 위에서 자꾸 미끄러짐.
- 누적 거리 : 54.4 + 29.3 = 83.7 Km
2005.11.10, 08:00-09:30
- 시간 : 54분 35초 + 14분
- 거리 : 24.59 Km (한강 대교까지) + 4.6 Km
- 평속 : 26.9 Km/h
. 가는 데 32 Km/h 였으나, 돌아오는 중 잠수교 지나서부터 속도 급하게 떨어짐
. 돌아오는 잠수교까지 30분, 그리고 잠수교에서 출발점까지 24분
. 아마도 몸이 좋지 않고, 아침 먹은 후 바로 나가서 상태가 안 좋았던 듯.
- 날씨 : 약간 싸늘한 듯. 10월의 날씨.
. 갈때는 등바람, 올때는 맞바람
- 몸상태 : 안 좋음. 밤 새우고 나가고, 아침 먹고 직후에 나감
- 기타
. 무리한 상태라서 30분이 지나고 난후 무릎에 약간의 통증
. 아직도 안장을 안 높였었군.
- 누적 거리 : 83.7 + 29.2 = 112.9 Km
2005.11.11, 09:00-10:30
- 시간 : 55분 10초 + 14분
- 거리 : 24.68 Km (한강 대교까지) + 4.6 Km
- 평속 : 26.7 Km/h
. 어제보다 갈 때 페이스를 약간 늦춤.
. 돌아오는 잠수교까지 31분, 그리고 잠수교에서 출발점까지 24분
- 날씨 : 약간 싸늘한 듯. 10월의 날씨.
. 바람 방향 종잡을 수 없음.
- 몸상태 : 보통. 아침 먹은 후 2시간 후.
- 기타
. 아직도 안장을 안 높였었군.
- 누적 거리 : 112.9 + 29.3 = 142.2 Km
2005.11.13, 10:45-12:00
- 시간 : 46분
. 간만의 스케이팅.
. 갈 때는 옥이를 밀고 가면서 24분.
. 올 때는 혼자 오면서 22분(중간의 1분 손실)
. 올 때의 기록만 봤을 대는 4달간의 휴식과 자세의 망가짐에 비해서는 괜찮은 기록.
- 거리 : 18 Km (성수 <-> 압구정)
- 날씨 : 약간 추운 듯.
. 갈 때 순풍, 올때 역풍.
- 몸상태 : 6
. 이제부터 인덱스로 표시해야겠다. 최하 1, 최고 10으로.
- 기타
. 네달만에 스케이팅을 해본 것 같다. 여러 가지 문제가 보인다.
. 허리 운동 부족 : 그동안 허리 운동을 안 해서 허리 통증이 느껴진다. 물론 스케이팅을 그동안 안해서 체중 이동이 부족해서 느껴지는 허리 통증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근본적인 등 근육 파워 부족을 볼 수 있었다.
. Stabilizing 근육들의 문제점 : 자전거만 타다 보니, 힘을 내는 근육에서 파워 부족은 느껴지지 않지만, 균형을 잡아주는 Stabilizing 근육들의 문제점이 보인다. 마지막까지 힘을 내는 데는 문제가 없었지만, 계속적으로 균형에 문제가 보인다.
. 암 스윙 : 암 스윙이 완전히 무너졌다.
. 리듬감 : 나만의 리듬감이 완전히 없어졌다. 특히 강점이던 오르막에서의 리듬감은 완전히 없어져 버렸다.
자전거 경기 관련 용어
경기 관련 용어를 여기 저기서 모으는 중입니다. 아직도 진행 중이죠. 제가 모르기도 하고, 이런 용어 자체가 없는 것 같아서 하나씩 모으는 중입니다.
attack- 빨리 치고나가려는 시도
breakaway- Peloton을 벗어난 라이더들. Peloton을 벗어나기 위해서 치고 나가는 선수들 무리를 의미.
cadence- 페달 회전수
caravan- 팀 소속 선수를 지원하기 위해 Peloton 뒤를 따르는 지원 차량
domestique- 개인적인 승리보다는 팀 주력 선수를 지원하는 게 주 목적인 선수
Drafting- slipstream 현상을 이용해서 다른 라이더의 뒤나 옆에서 힘을 아끼는 기술을 의미함
drop- 라이더를 떨구다
etape- 스테이지
hors categorie- "난이도 무제한(beyond categorization)"인 가파른 오르막
lanterne rouge- "빨강 등(red lantern)"을 의미, 전체 순위 꼴찌인 선수
maillot jaune- 노랑 저지, 전체 순위 선수인 라이더가 착용
parcourse- 레이스 경로
patron- 전년도 우승자
preme, prime - 누군가를 후원하거나 경기 중의 흥미를 불러 일키기 위해서 특정한 지점에서 선두를 차지하는 선수에게 주어지는 특별한 상. 프랑스어이며 Preem 으로 발음됨.
peloton- 라이더들이 집중적으로 모여 있는 중심 그룹. 드래프팅의 결과로 뭉치게 되는 집단임.
régional de l'etape- 그 날의 스테이지가 벌어지는 지역에 사는 선수
Slipstream- 후류라고도 하며, 선행하는 라이더의 뒤쪽으로 공기의 흐름이 조용한 지역이 만들어지는데, 이 지역을 지칭하거나 이런 현상을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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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의 이력
- 처음 번역 : 2005.9
- 계속 수정중..
운동 기록(2005.10월분)
9월까지 총 누적 거리 : 286.5 Km
10월 총 누적 거리 : 160.3 Km
10월까지 총 누적 거리 : 446.8 Km
2005.10. 2, 오후
- 시간 : 180분?? (가볍게 소풍겸 90분, 보통 때 페이스로 90분)
- 거리 : 56 Km ?? (석촌호수, 미사리 부근)
. 20Km는 가볍게
. 36Km는 보통때처럼
- 평속 : 18 Km/h
. 소풍 페이스 : 15 Km/h
. 평상시 : 25 Km/h
- 몸상태 : 괜찮음
- 기타
. 안장 1 cm 정도 앞으로
+ 앞으로 조정하면 위로도 올려야 하는 듯. 추후에 조정
. 오른 쪽 클릿 바깥쪽으로 약간 조정. 너무 많이 조정한 듯.
- 누적 거리 : 56 Km
2005.10. 8, 16:30-18:30
- 시간 : 105분 12초
- 거리 : 40 Km (잠수교, 아산병원, 한강북로)
- 평속 : 22.8 Km/h
. 가는 도중 순풍 : 28 Km/h
. 오는 도중 역풍 : 26 Km/h
- 몸상태 : 수면 부족 상태, 어제 4시간
- 기타
. 안장 0.5 cm 정도 위로
+ 앞으로 조정한 것에 대한 보정
. 오른 쪽 클릿 안쪽으로 약간 보정(0.5눈금)
+ 너무 바깥으로 조정해서 보정
- 누적 거리 : 56 + 40 = 96 Km
2005.10. 9, 14:00-16:00 (맑음)
- 시간 : 111분 24초
- 거리 : 43.07Km (방화대교 지나 첫번째 매점)
- 평속 : 23.1 km/h
. 25Km/h 이상 유지
- 몸상태 : 정상
- 기타
. 시간을 1시간으로 늘리는 데 중점.
. 종아리 근육 강화가 필요한 듯 : calf raise
. 팔 자세 살펴봐야 할 듯
- 누적 거리 : 96 + 43 = 139 Km
2005.10.11, 14:00-15:00
- 시간 : 50분
- 축구하다. 가끔 요즘 축구를 한다. 주포지션은 DM이 좋은데, 요즘은 AM을 하게 된다. 득점력 빈곤 때문에.
2005.10.15, 16:00-18:00
- 시간 : 60분
- 발바리 때문에 광화문까지 왕복, 발바리 시립박물관까지만..
- 누적 거리 : 56 + 20 = 76 Km
2005.10.18, 16:00-18:00
- 시간 : 60분
- 축구하러 가기.
2005.10.20, 10:00-11:00(맑음,서늘함)
- 시간 : 55분
- 거리 : 20.35 Km
- 평속 : 22.0 Km/h
. 25Km/h 이상 유지
- 몸상태 : 좋지 않음, 3시간만 잠.
- 기타
. 앞으로 1시간씩 휴식없이 타기.
. 페달링 연습.
. 왼쪽 무릎 뒤쪽과 고관절 쪽 약간의 통증.
- 누적 거리 : 76 + 20.4 = 96.4 Km
2005.10.27, 07:00-08:10(맑음,서늘함)
- 시간 : 70분 28초
- 거리 : 26.93 Km
- 평속 : 22.9 Km/h
. 28 Km/h 유지
- 몸상태 : 좋지 않음, 자지 않고 타기.
- 기타
. 안장이 낮은 듯, 약간 높여야 할 듯.
- 누적 거리 : 96.4 + 27 = 123.4 Km
2005.10.29, 15:00-17:00(맑음,약간 추워지는 듯)
- 시간 : 95분 07초
. 가는데 60분(잠수교->성내), 오는데 30분(성내->성수대교)
- 거리 : 36.88 Km
- 평속 : 23.2 Km/h
. 28 Km/h 유지
- 몸상태 : 좋지 않음, 잠은 잤는데 일주일간 피곤했었던 듯
- 기타
. 안장이 낮은 듯, 약간 높여야 할 듯. (저번부터 계속)
+ 높이면 앞으로 보내야 할 듯 한데, 앞으로 갈데까지 감. -.-
- 누적 거리 : 123.4 + 36.9 = 160.3 Km
보조 선수(domestique)
보조 선수(domestique)
domestique는 오직 팀이나 팀의 주력선수를 돕기 위해서 존재하는 자전거 로드 레이서이다. 프랑스어로domestique의 원래 의미는 "servant"로 변역된다, 하지만 이런 팀원을 위한 프랑스어 용어는 porterus d'eau(문자 그대로: 물통 운반자(water carrier). 이탈리아나 스페인에서는gregario라는 용어를 사용한다)가 사용된다.
운동 선수로서는 독특한 일이긴 하지만, 주력 선수가 레이스에서 더 나은 순위를 차지할 수 있게 도울수만 있다면 domestique 자신의 기록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Eddy Merckx, Bernard Hinault, Lance Armstrong 같은 주력 선수의 영예를 나눠 가질 순 없지만, 그런 영예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존재이며, 언론이나 팬으로부터 칭찬과 주의를 끌 수 있다. 가끔 domestique 자신이 영예를 얻는 수도 있다. 예를 들면 Lucien Aimar는 유명한 Jacques Anquetil을 지원하는 역할이었지만, 1966년 투르 드 프랑스에서 우승하였다.
일반적으로 domestique가 수행하는 중요한 임무는 팀지원 차량으로부터 물과 음식물을 받아서 나머지 팀원에게 전달하고, 공격적인 상대팀으로부터 팀원들을 보호하는 역할이다. 팀원이 기계적인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도 필수적이다. 주력 선수가 펑크가 나면, domestique는 자전거를 옆으로 빼는 동안 주력 선수를 보호하고, 바퀴 교체가 완료될 때까지 기다힌 후, 주력 선수가 빠른 시간안에 원래 위치로 복귀할 수 있도록 드래프팅이 가능하게 주력 선수 앞에서 라이딩을 한다. 요즘엔 아주 드문 일이긴 하지만, 주력 선수가 사고를 당하여 자전거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자신의 자전거를 주력 선수에게 양보하기도 한다.
domestique는 '앞장서서 이끌어서' 스프린터를 돕는다. 즉, 스프린터가 자신의 뒤에서 '드래프팅'을 하게 하면서 고속으로 앞에서 이끌어 주어, 스프린터가 마지막 몇 백미터 전까지 힘을 아낄 수 있게 해준다. 그 후 스프린터는 결승선을 맨 먼저 통과할 수 있게 마지막 전력 질주를 하게 된다.
domestique 사이에도 서열이 있다. 더 뛰어난 라이더는 보통 'lieutenants"라 불리며, 레이스에서 아주 중요한 순간에 도움을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lieutenant는 레이스에서 아주 중요한 순간 내내 팀 주력 선수 곁에 머문다. 예를 들면, Armstrong은 투르 드 프랑스의 중요한 산악 스테이지에서 마지막 결정적인 어택을 감행하기 전까지 힘들게 페이스를 유지하기 위해 2-3명의 팀원을 이용한다.
전에 봤었던 대나무 프레임을 이제 팔기 시작하더군요. 가격은 프레임만 3000불 정도네요. 판매처는http://www.calfeedesign.com/bamboo.shtml 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 함 사와서 보여주세요. -.- 실물을 보고 싶은데.. ㅎㅎ
누가 사와서 보여줄 사람 없나.. 제작자 말대로 예술일 것 같은데..
그리고 혹시 대나무로 프레임을 만들어볼 생각이 있는 사람은 다음 사이트를 참조.. 누가 만들어서 보여줫음 좋겠는데..
UCI ProTour 포인트제
ProTour 포인트 체계
순위 | 투르 드 프랑스 | Giro와 Vuelta | 그 외 투어와 주요 클래식 레이스* | 그외 1일 레이스 | 월드 챔피언쉽 |
1 | 100 | 85 | 50 | 40 | 50 |
2 | 75 | 65 | 40 | 30 | 40 |
3 | 60 | 50 | 35 | 25 | 35 |
4 | 55 | 45 | 30 | 20 | |
5 | 50 | 40 | 25 | 15 | |
6 | 45 | 35 | 20 | 11 | |
7 | 40 | 30 | 15 | 7 | |
8 | 35 | 26 | 10 | 5 | |
9 | 30 | 22 | 5 | 3 | |
10 | 25 | 19 | 1 | 1 | |
11 | 20 | 16 | |||
12 | 15 | 13 | |||
13 | 12 | 11 | |||
14 | 9 | 9 | |||
15 | 7 | 7 | |||
16 | 5 | 5 | |||
17 | 4 | 4 | |||
18 | 3 | 3 | |||
19 | 2 | 2 | |||
20 | 1 | 1 | |||
스테이지별 포인트 | |||||
1 | 3 | 3 | 1 | ||
2 | 2 | 2 | |||
3 | 1 | 1 | |||
=====
저작권 : 이 글은 제가 UCI의 문서를 참조하여 작성한 글로 원본은http://blog.naver.com/handdol/40017963633 에 위치합니다. GDL에 따른 글이지만, 옮기실 때는 이 첨부 글도 같이 옮겨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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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의 이력
- 처음 작성 : 2005.9
UCI ProTour
UCI ProTour
UCI ProTour는 일련의 자전거 로드 레이스와 많은 'ProTour" 싸이클 팀으로 이루어진 경쟁이다. 각 팀은 경쟁의 모든 라운드에 참가해야 한다. 이런 체계는 2005년에 새로 만들어졌으며, 많은 경우 2004년으로 종료된 UCI World Cup을 대체한다.
ProTour는 세 개의 그랜드 투어(투르 드 프랑스, Giro d'Italia, Vuelta a España)를 포함한다. 또한 이전에 UCI World Cup 레이스들을 대부분 포함한다. 예를 들면 Paris-Roubaix, Tour of Flanders, Liege Bastogne-Liege 등이다.
ProTour 라이센스는 20개 팀에 주어져 있다. 각 팀의 스폰서는 4년간의 후원 계약을 체결해야만 한다. Phonak 팀은 예외인데, 과거 도핑 사건으로 인해서 2년의 라이센스만 주어졌다.
역사
프로 로드 레이스에서 시즌 경쟁은 1948년에 처음 만들어졌으며, UCI가 UCI World Cup(2004년까지 존재)을 만들었던 1980년대 후반까지 계속됐다. ProTour는 World Cup을 대체하고, Formula One 자동차 경주의 형식을 따라 만들어졌고, 다음과 같은 몇 가지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였다.
- 그랜드 투어는 UCI World Cup에 속하지 않았다
- 서로 다른 라이더와 팀이 서로 다른 종류의 레이스에 출전하면서, 시즌 동안 직접적인 비교가 힘들었다
- 팀 후원 계약이 1-2년정도만 유지되는게 일반적이었다.
- 많은 팀들이 라이더와 스탭들에게 급료를 지불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만큼 재정적인 문제를 안고 있었다
- 몇 개의 팀은 도핑 문제로 시끄러웠다.
UCI는 그랜드 투어의 조직위에 ProTour에 참여하도록 로비하였고, 이전에 동의하지 않고 ProTour에서 완전히 빠지겠다는 위협에도 불구하고 동의를 얻어내는데 성공하였다.
ProTour는 그 아래 단계인 UCI Continental Circuits에서 팀을 승격/강등시키는 적절한체계가 없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2005 ProTour calendar
현재 UCI ProTour 팀의 목록
| 코드 | 팀 | 국가 | 홈페이지 |
| BTL | Bouygues Télécom |  | [1] |
| COF | Cofidis | | [2] |
| CRE | Crédit Agricole | | [3] |
| CSC | Team CSC |  | [4] |
| DVL | Davitamon-Lotto | | [5] |
| DSC | Discovery Channel |  | [6] |
| DOM | Domina Vacanze |  | [7] |
| EUS | Euskaltel-Euskadi | | [8] |
| FAS | Fassa Bortolo | | [9] |
| FDJ | Française des Jeux | | [10] |
| GST | Team Gerolsteiner | | [11] |
| IBA | Illes Balears | | [12] |
| LAM | Lampre-Caffita | | [13] |
| LSW | Liberty Seguros - Würth | | [14] |
| LIQ | Liquigas-Bianchi | | [15] |
| PHO | Phonak | | [16] |
| QST | Quick Step-Innergetic | | [17] |
| RAB | Rabobank | | [18] |
| SDV | Saunier Duval - Prodir | | [19] |
| TMO | T-Mobile Team | | [20] |
참조
- 2005년의 주요 로드 레이스 목록
- Union Cycliste International(UCI)
클래식 우승자 목록
년도 | Milan-San Remo | Tour of Flanders | Paris-Roubaix | Liège-Bastogne-Liège | Giro di Lombardia |
2005 | Alessandro Petacchi | Tom Boonen | Tom Boonen | Alexander Vinokourov | ... |
2004 | Oscar Freire | Steffen Wesemann | Magnus Backstedt | Davide Rebellin | Damiano Cunego |
2003 | Paolo Bettini | Peter van Petegem | Peter van Petegem | Tyler Hamilton | Michele Bartoli |
2002 | Mario Cipollini | Andrea Tafi | Johan Museeuw | Paolo Bettini | Michele Bartoli |
2001 | Erik Zabel | Gianluca Bortolami | Servais Knaven | Oscar Camenzind | Danilo Di Luca |
2000 | Erik Zabel | Andrei Tchmil | Johan Museeuw | Paolo Bettini | Raimondas Rumsas |
1999 | Andrei Tchmil | Peter van Petegem | Andrea Tafi | Frank Vandenbroucke | Mirco Celestino |
1998 | Erik Zabel | Johan Museeuw | Franco Ballerini | Michele Bartoli | Oscar Camenzind |
1997 | Erik Zabel | Rolf Sørensen | Frederic Guesdon | Michele Bartoli | Laurent Jalabert |
1996 | Gabriele Colombo | Michele Bartoli | Johan Museeuw | Pascal Richard | Andrea Tafi |
1995 | Laurent Jalabert | Johan Museeuw | Franco Ballerini | Mauro Gianetti | Gianni Faresin |
1994 | Giorgio Furlan | Gianni Bugno | Andrei Tchmil | Evgeni Berzin | Viatcheslav Bobrik |
1993 | Maurizio Fondriest | Johan Museeuw | Gilbert Duclos-Lassalle | Rolf Sørensen | Pascal Richard |
1992 | Sean Kelly | Jacky Durand | Gilbert Duclos-Lassalle | Dirk de Wolf | Tony Rominger |
1991 | Claudio Chiappucci | Edwig van Hooydonck | Marc Madiot | Moreno Argentin | Sean Kelly |
1990 | Gianni Bugno | Moreno Argentin | Eddy Plankaert | Eric van Lancker | Gilles Delion |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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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 이 글은http://en.wikipedia.org/wiki/UCI_ProTour 의 글을 번역해 놓은 글입니다. 번역본의 원본 주소는 http://blog.naver.com/handdol/40017936807 에 위치합니다. GDL에 따른 글이지만, 옮기실 때는 이 첨부 글도 같이 옮겨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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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의 이력
- 처음 번역 : 2005.9
제가 처음으로 자전거에 관심을 가지던 시기에 가장 헷갈리던 표기는 타이어 크기에 관한 표기였습니다. 온갖 수치가 난무하고, 똑같은 타이어에도 뭔 놈의 수치가 그렇게 많던지. 아주 말 그대로 Chaos였습니다. 그러다가 조금 조금씩 타이어 크기에 익숙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익숙하진 않답니다. 워낙 숫자의 뒤범벅엔 약한 터라. 어쨌든 저 같은 분들을 위해서 글을 써봅니다.
왜 이렇게 복잡한가?
보통 몇 가지 이유를 내세웁니다만, 다음 이유로 보통 이야기하더군요.
첫번째 이유로는 역사적인 이유입니다. 초창기 자전거는 한 군데서 만들어진게 아니라, 여러 나라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대량 생산이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거기에 쓰이는 타이어 역시 각국에서 지 맘대로 쓰게 됩니다. 각국에서는 자기 나름대로의 표기 방법을 쓰게 되었고, 그 표기 방법의 혼란이 아직까지도 지속되어 온 것입니다.
두번째 이유로는 기술적인 발전이라는 요인입니다. 초창기의 바퀴 크기를 재는 방법은 림 크기를 재는 것이 아니라 밴 바깥쪽, 즉 타이어 바퀴 고무의 맨 바깥쪽의 직경을 재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별 문제 없었습니다. 뭐 동일 두께, 동일 폭의 타이어를 썼으니, 문제 생길 여지가 없었겠죠. 좀 시간이 지나고 기술이 발전하니, 외부 직경은 동일하더라도, 타이어는 좀 얇게 만들 수 있게 되었죠. 그렇게 되면 타이어 전체 직경은 똑같지만, 무게도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예전 표준에서는 타이어 바깥 쪽 직경을 잰다는 거죠. 즉, 처음에 700mm 의 타이어를 개선해서, 직경은 그대로 놔두고 타이어 고무가 차지하는 부분을 줄여서 개선하면, 림은 커져야 합니다. 즉, 똑같이 700mm 인 규격 타이어인데, 이 림에는 맞고 저 림에는 맞지 않는 상황이 발생한다는 겁니다.
세번째 이유로는 마케팅 상의 이유입니다. 예를 들자면 700X22나 700X23나 사실 그다지 차이가 나질 않습니다. 그리고 공기압을 빵빵히 넣느냐 마느냐에 따라서 22가 23보다 더 두꺼워보일 수도 있습니다. 회사 측에서는 이런 걸 이용해서 700X23C를 700X22C로 마케팅하면 더 폭이 두꺼운게 더 얇다는 광고 상의 이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식으로 너도 나도 속임수를 쓰게 되면서 더 부정확하게 되었죠. 혼돈의 가중이죠.
크기 표기 방법
크기 표기는 크게 3가지 정도로 이야기합니다. 전통적인 크기 체계로는 프랑스식과 미국식이 있습니다. 그리고 앞에서 이야기했던 이유로 너무 복잡한 체계를 가지고 있는 고로 이걸 개선하기 위해서 ISO에서 국제 표준을 정했습니다. 그 체계가 ISO 체계입니다. 다시 정리하면 프랑스식, 미국식, ISO 체계 이렇게 세 가지가 있다는 거죠.
프랑스식
프랑스식은 600 C 와 같이 표기합니다. 이 때 600은 타이어 외부 직경을 mm로 표기한 것입니다. C의 경우는 타이어의 폭을 의미합니다. A부터 D까지 있으며, A가 가장 얇고, D가 가장 두꺼운 걸 의미합니다. 이걸 변형시켜서 700X20 C 와 같이 표기하기도 합니다. 이럴 경우 중간의 20이라는 숫자는 타이어의 폭을 mm로 표기한 것입니다.
미국식
미국식은 28 x 1 1/2 또는 26 x 1.25 로 표기합니다. 예상하시는 바와 같이 28은 타이어 외부 직경 28인치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뒤의 숫자는 타이어의 폭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또 주의해야 할 것 중 하나는 28 x 1 1/2 와 28 x 1.5 가 똑같은 타이어냐라고 묻냐면 그건 보장할 수 없습니다. 1 1/2 = 1.5 긴 하지만, 전혀 보장 불가능합니다. 왜냐곤 묻지 마십시오. ㅎㅎ 역사적인 이유 때문이랍니다.
여기서 생각을 하실 건 대체적인 의미를 알려드렸지만, 저게 꼭 맞는 건 아니라는 겁니다. 대체로 저런 원칙에 따라서 명명되었지만, 실제 타이어 규격은 지맘대로입니다. 아주 뒤죽 박죽이죠. 대충 저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자신이 많이 쓰는 타이어의 규격을 또 각각 외워줘야 합니다. -.- 즉, 어차피 다 외워야 하지만, 외우기 쉽게 하기 위한 대충의 규칙일 뿐이죠.
어쨌든 그런 걸 해결하기 위해서 ISO는 완전 새로운 규칙을 내놓습니다. 지금까지 혼돈의 가장 큰 원인은 직경을 타이어 외부의 직경을 잰다는데서 나왔죠. 그러니 그걸 림 크기로 통일해 버리면 직경이 같으면 대충 같은 림에 끼울 수 있겠죠. 어쨌든 ISO는 그런 발상에서 출발합니다.
ISO 표기
ISO는 22-622 같이 표기합니다. 즉 앞의 22는 폭, 뒤의 622은 림 제일 안쪽의 직경이 됩니다. 뭐 앞 뒤 바꿔서 표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표기는 타이어 뿐만 아니라 림도 이런 식으로 표기가 됩니다. 단 림 폭과 타이어의 폭은 틀리겠죠. 예를 들면, 제 자전거 같은 경우 20-622 타이어에 15-622 림이 달려 있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보통 림 두께 * 1.4에서 2.2 정도 두께의 타이어가 들어갑니다. 뭐 절대적인 건 아니고 대체로 저 정도 범위 안에 들어간다는 거죠.
근데 대충 보면 사이클은 프랑스 식과 ISO 표기를 주로 쓰는 듯 하고, MTB는 미국 식과 ISO 표기를 주로 쓰는 것 같더군요. 뭐 각각의 주류가 어느 쪽이었냐 그 유래를 생각하면 당연한 것 같기도 합니다만.
어쨌든, 짧은 글 여기까지 끝.. :) 구체적인 사례 첨부는 없습니다. 제가 아는 건 622, 700C 밖에 없습니다. ㅋㅋ 왜냐곤 묻지 마세요.
덧붙임. 이 글은 그나마 용어를 줄이기 위해서 용어가 약간 불확실할 수 있습니다. 림의 직경이라던가.. 이런 식으로 약간 불명확하죠.
Alpe d'Huez
Alpe d'Huez
Alpe d'Huez는 북위 45°03′, 동경 6°02′에 위치한 중부 프랑스 알프스의 산이다. 행정 구역 상으로는 Isère département(Isère 시/군 정도로 해석)에 위치한다. Alpe d'Huez는 1850미터 높이의 스키장으로도 유명하다.
Tour de France
Alpe d'Huez는 투르 드 프랑스에서 가장 유명한 산악 오르막 중 하나이다. 투르 드 프랑스의 코스는 매년 틀려지지만, Alpe d'Huez는 1976년부터 거의 매년 스테이지 중 하나로 포함되었다. 처음으로 Alpe d'Huez가 투르 드 프랑스 스테이지의 종료점이 된 것은 1952년이다. 그 해 승자는 이탈리아 국적의 Fausto Coppi이다.
Alpe d'Huez에 이르는 오르막은 13.8Km 길이의 코스로, 평균 경사 8.1%이며, 21개의 아주 급한 급커브(les 21 virages)로 구성되어 있다. 21개의 급커브마다 스테이지의 승자를 기념하는 표지판이 장식되어 있다. 2001년에는 22번째로 스테이지 결승점이 되었기 때문에 조직위는 맨 아래 쪽의 급커브에 Fausto Coppi와 Lance Armstrong을 기념하는 표지판을 동시에 세워야 했다.
투어 역사상 가장 유서 깊은 오르막이며, 지난 10년간은 이 곳은 아수라장이였다. 1999년 Giuseppe Guerini의 앞에 너무 흥분한 관객이 사진을 찍기 위해 뛰어들어 충돌하였지만 스테이지에서 우승하였다(사진을 찍으려 했던 이는 나중에 사과하기 위해서 Guerini를 찾았다). 2004년 투르 드 프랑스에서는 Alpe d'Huez이 결승점인 개인 타임 트라이얼이 열렸다. 이 때의 개인 타임 트라이얼은 거의 백만에 가까운 팬으로 붐비는 아수라장이 되었고, 팬 중 일부는 심지어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를 밀어주기 까지 했다. Lance Armstrong이 스테이지에서 승리했지만, 기록은 위대한 Marco Pantani가 세웠던 37분 35초보다 1초 느렸다(역주: 아래의 기록과 틀린데, 그 이유는 Lance와 Marco가 달렸던 스테이지의 길이가 틀립니다. 실제로 Lance와 똑같은 시작점으로 재면 Marco는 36분 55초에 주파했다고 합니다.).
Alpe d'Huez는 네덜란드 선수가 처음 14번의 경기에서 8번 승리하였기 때문에 "네덜란드인의 산(Dutch Mountain)"으로 불리기도 한다. 여기에 온 팬 중 3분의 1정도는 네덜란드에서 온 사람들이다. 그러나 Alpe d'Huez에서 열렸던 지난 11번의 경기에서는 네덜란드 인이 우승한 적이 없다. 6번은 이탈리아 선수, 3번은 미국 선수, 한 번은 바스크의 Iban Mayo, 가장 최근은 룩셈부르크의 Frank Schleck가 차지하였다.
이 산은 5000m가 넘는 오르막을 오르는 175Km Cyclosportive 1일 경기인 La Marmotte의 결승점이기도 하다. 또한 알파인 스키 경기에도 사용된다.
투르 드 프랑스 Alpe d'Huez 스테이지 승자 목록
- 2004 : Lance Armstrong (USA)
- 2003 : Iban Mayo (Spain)
- 2001 : Lance Armstrong (USA)
- 1999 : Giuseppe Guerini (Italy)
- 1997 : Marco Pantani (Italy)
- 1995 : Marco Pantani (Italy)
- 1994 : Roberto Conti (Italy)
- 1992 : Andrew Hampsten (USA)
- 1991 : Gianni Bugno (Italy)
- 1990 : Gianni Bugno (Italy)
- 1989 : Gert-Jan Theunisse (Netherlands)
- 1988 : Stephen Rooks (Netherlands)
- 1987 : Federico Echave (Spain)
- 1986 : Bernard Hinault (France)
- 1984 : Luis Herrera (Colombia)
- 1983 : Peter Winnen (Netherlands)
- 1982 : Beat Breu (Switzerland)
- 1981 : Peter Winnen (Netherlands)
- 1979* : Joop Zoetemelk (Netherlands)
- 1979* : Joaquim Agostinho (Portugal)
- 1978 : Hennie Kuiper (Netherlands)
- 1977 : Hennie Kuiper (Netherlands)
- 1976 : Joop Zoetemelk (Netherlands)
- 1952 : Fausto Coppi (Italy)
*1979년 투르 드 프랑스에서는, Alpe d'Huez에 두 번의 스테이지가 있었다.
Alpe d'Huez 등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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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 기록 | 이름 | 년도 | 국적 |
1 | 36' 50" | Marco Pantani | 19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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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36' 55" | Marco Pantani | 19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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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37' 15" | Marco Pantani | 19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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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37' 36" | Lance Armstrong | 2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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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37' 40" | Jan Ullrich | 19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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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38' 05" | Lance Armstrong | 2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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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38' 10" | Miguel Induráin | 19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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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38' 10" | Alex Zülle | 19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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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38' 15" | Bjarne Riis | 19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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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38' 20" | Richard Virenque | 19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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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오르막 기록은 정상에서 13.8Km아래서부터 정상까지 잰 기록이다.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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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 이 글은 http://en.wikipedia.org/wiki/Alpe_d%27Huez 의 글을 번역해 놓은 글입니다. 번역본의 원본 주소는 http://blog.naver.com/handdol/40017782986 에 위치합니다. GDL에 따른 글이지만, 옮기실 때는 이 첨부 글도 같이 옮겨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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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번역 : 2005.9
- 약간의 내용 추가 및 수정 : 2007.11. 5
. WIki의 내용과 약간 다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