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x-day 경기
Six-Day 경기
Six-day 경기는 특수한 트랙 경기로, 말 그대로 6일간 경기를 벌이는 것이다.
첫번째 six-day 경기는 1878년 영국에서 열렸으며, 한 선수가 6일간 하루에 24시간씩 경기를 하는 것이었다. 지구력 마라톤 테스트였다. 그러나, 경기 형태는 한 선수가 경기하는 동안 다른 선수는 쉴 수 있게 팀 형태로(보통 팀당 2명의 선수) 변경되었다. 하루 24시간 형태 역시 완화되어서, 대부분의 six-day 경기는 보통 오후 6시에서 새벽 2시까지 이루어지는 6일밤의 실내 트랙(벨로드롬) 경기가 되었다.
종합 우승자는 가장 많은 랩을 돈 팀이다. 같은 숫자의 랩을 돈 팀이 둘 이상일 경우에는, 중간 스프린트와 다른 경쟁 부문에서 가장 많은 포인트(포인트 경기 참조)를 획득한 팀이 승자가 된다.
통상적인 Six-day 프로그램에는 경쟁자들에 대항하여 랩을 획득하기 위한 '추격(chase)'외에도 오토바이 선도 경기, 중간 스프린트(intermediate sprint), 제외 경기 등이 포함되어 있다. 주경기인 '추적(chase)' 또는 Madison 경기는 두 명의 선수가 트랙에 동시에 트랙에 존재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을 손으로 잡아당겨 밀어내면서(hand-sling) 순서를 바꾼다. 경기하지 않는 선수는 뱅크의 위 쪽에서 천천히 트랙을 돌면서, 경기에 다시 투입될 때를 기다린다.
팀원을 가속할 때 멋져 보이는 손으로 잡아당겨 미는 것 외에도, 선수의 하의 엉덩이 쪽을 미는 경우도 있다.
Six-Day 경기의 역사
첫번째 Six-day 경기는 1878년 영국에서 열렸지만, 1891년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경기가 열리기 전까지는 그리 인기가 없었다. 원래, Six-day 경기는 순전히 지구력 경쟁이 목표였다. 즉, 한 명의 선수가 6일간 가능한 많은 바퀴를 도는 것이었다. 선수는 필요하면 쉴 수 있었지만, 그 외의 시간에는 되도록 많은 바퀴를 돌아야 했다.
1898년, 한 명의 선수로 하는 경기는 금지되었으며, 경기 형태는 2명의 계주로 변경되었다. 이제는 익숙한 Madison이 되었다.
2차 세계 대전전에는 벨로드롬 경기 특히 Six Day 경기가 미국에서 인기를 끌었다. 몇 가지 요인, 특히 자동차의 등장과 대공황으로 인하여, 트랙 경기는 1900년대 초기 이후에는 점차 인기를 잃어 갔다.
이제는 Six-day 경기는 거의 유럽에만 있으며, 특히 벨기에와 독일에서 인기 있다. 생음악으로 관중의 흥을 돋우며, 레스토랑이나 바가 있다. 심지어 뮌헨의 Six-Day 경기는 트랙 바깥 쪽에 놀이 기구도 있으며, 새벽 2시 이후에는(경기가 끝나면) 나이트 클럽도 열린다.
Six-Day 경기들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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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의 이력
- 처음 번역 : 2006. 12.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