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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AM의 Force가 우리와 함께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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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급하다면, 결론부터 말해보겠다. 동작하나? 그렇다? 잘 동작하나? 그렇다. 한 걸음 더 나가서 말한다면, SRAM 그룹셋은 올해의 인터바이크에서 열풍을 일으킬 거라고 단언한다. 마침내 두 개의 거인 외에 다른 선택이 가능하게 되었고, PEZ 독자들은 우리가 선택에 능하다는 걸 알고 있다. 다음은SRAM Force그룹셋을 자세히 살펴 보겠다.  



완벽한 세트다.


오랫만에 그룹셋 시장에 새로운 아이(new kid on the groupset block)가 살아남을 것 같다. 나는 살아남는 쪽에 걸겠다. 세 달 동안 타본 Force 그룹셋에 대해서 이야기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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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바와 같이 완전한 SRAM Force 그룹셋(왼쪽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 크랭크셋(53/59가 현재 나와 있고, 컴팩트도 곧 출시), 외부 장착 BB, 뒷쪽 디레일러, 앞쪽 디레일러, 쉬프트 레버, 케이블, 브레이크, 카세트(시마노 허브에만 맞음), 체인. (배터리는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말이 나왔으니 필요하다.)

이미 타고 있는 자전거에 아무런 문제도 없을 것이라 확신한다. 시마노나 캄파나 모두 아주 잘 만들어졌고, 지난 세월동안 자전거 기술에 엄청난 진보를 이루어왔다. 그러나 SRAM이 그룹셋 시장에 발을 들여 놓은 것은 경쟁에 충분한 장비를 갖추었고, 또 다른 선택을 합당하게 할만큼 차별화를 이루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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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년 Bianchi 928 DiLuca Replica는 Force 그룹셋을 달기에 적당하다. 2007년 Bianchi 중 몇몇은 SRAM 그룹셋이 보인다. (큰 사진은 맨 위쪽 참조)


난 SRAM 홍보 담당자인 Michael Zellman이 나에게 전화를 해서내 집까지 와서내 자전거에 전체 그룹 셋을 장착해주겠다는 제안을 받았을 때 매우 흥분했다. 거짓말이 아니다! 누군가가 이렇게 열정을 가지고 경쟁자를 떨구려고 한다면, 기쁘게 제안을 받아들여서 타볼 것이다.


다행히도 '06 Bianchi 928 완전 카본 Di Luca Replica 프레임과 포크를 막 배달받았고, 그에 맞는 그룹셋이 필요한 참이었다. Michael이 막 청소한 PEZ HQ 공방에서 3-4시간 걸려서 그룹셋을 장착해주었다. 그리고 아주 빨리 나도 탈 준비가 되었다. 그러나 그에 대해서는 다음에 이야기하기로 하고..



 

레버/쉬프터/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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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셋의 특징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은 쉬프커/브레이크 레버이다. 그 부분이 SRAM을 가장 차별화시켜주는 부분이며, 타면서도 가장 특기할 만한 부분이다. 또한 봄에 발표된 이후 가장 많이 시선을 끈 부분이다. 이 부분은 아주 기발하며, 쉬프팅 동작외에도 다른 몇 가지 멋진 기능도 제공한다.


쉬프팅 동작- 지금까지 SRAM의 아주 멋진 새로운 '더블 탭(Double Tap)'에 대한 광고를 봤을 것이다. 그러나 토요일에 밖으로 타고 나갔을 때 쉬프팅이 어떻게 동작하는 지 물어보는 사람의 숫자로 봤을 때, 약간의 설명이 필요할 것 같다. 앞과 뒤 디레일러의 쉬프팅은 모두 레버로 동작한다. 바의 오른 쪽과 왼 쪽 모두 안쪽의 레버 하나로만 동작한다. 멋진 것은 같은 방향의 레버 동작만으로 양쪽으로(위쪽과 아래쪽) 기어를 바꿀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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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던 오른 쪽이던 쉬프팅은 쉽다. 위쪽 기어 변속은 1클릭만큼 눌러주고, 아래쪽 기어 변속은 2클릭만큼 눌러주면 된다.


• 쉬프팅 동작은 간단하다. 뒤쪽 스프라켓을 위쪽으로 변속하려면 1클릭만큼 레버를 밀어주면 된다. 실제 변속 동작은 레버가 되돌아올 때 이루어진다. 이 때 디레일러가 다음 번의 작은 스프라켓으로 옮겨지게 풀어진다. 아래 쪽으로 변속하려면 같은 방향으로 레버를 밀어주지만, 큰 스프라켓으로의 아래 쪽 변속은 두 클릭만큼 밀어준다. 이 동작은 말 그대로 다음 번의 큰 스프라켓으로 뒷 디레일러를 '밀어주게' 된다.


쉬프팅 동작 동안의 레버 동선이 핸들바에 위치한 손의 자연스런 곡선과 일치함을 볼 수 있었다. 그래서 쉬프팅하는 동안 손가락을 레버에 계속해서 대고 있는 게 쉬워 보였다. 이건 손가락이 그리 길지 않은 사람에게는 아주 멋지다. 뭐 손가락이 긴 사람에게는 별 차이가 없겠지만 말이다.


왼쪽 편 레버는 프론트 디레일러를 변속한다. 반대편인 오른 쪽 레버는 뒤쪽 스프라켓을 변속한다.

그래서 스프라켓 세트를 위쪽으로 변속하려면, 오른 쪽 레버를 딸깍 거리는 소리가 한 번 날때까지 안쪽으로 약간 밀어주면, 레버가 돌아오면서 한단계 위의 스프라켓으로 변속된다. 위쪽으로 변속은은 손가락을 레버에서 놓자마자 이루어진다. SRAM은 내부 메카니즘 때문에 시마노 보다 더 빨리 변속이 일어난다고 이야기했다. 직접 비교해보진 않았지만, SRAM의 변속이 엄청 빠르다는 건 말할 수 있다.


낮은 기어로 변속하려면(오르막용), 같은 방향으로 레버를 밀면 되지만, 이번에는 첫번째 딸깍 소리를 지나서 두번째 딸깍 소리가 들릴 때까지 밀어주면, 낮은 기어로 변속이 이루어진다. 멀리 밀면 밀수록 한번의 동작으로 많은 기어 변속이 이루어진다. 난 한번 레버 동작에 최대 3번이 가장 많은 기어 변속이었지만, 어떤 사람은 4번까지 해봤다는 사람도 있었다.

쉬프터가 아래 쪽으로 변속할 때의 건너 뛰는 이런 움직임은 SRAM의 광고 문구인 "Will You Make The Leap"을 연상케 하였다(WillYouMakeTheLea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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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린트 때의 쉬프팅- 또다른 아주 멋진 특징은 스프린터가 아주 좋아할만하다. 즉, 완전히 드랍을 잡고 있을 때도 뒤쪽 스프라켓을 변속할 수 있다. 이 기능은 다음과 같이 동작한다. 스프린트를 위해 드랍을 잡고 나갈 준비가 되었다. 그런데 스프린팅을 하는 도중 기어를 1단(또는 3단정도) 변속하고 싶어졌다. 쉬프트 레버를 손끝으로 잡고(위 사진 참조), 손목을 약간 안쪽으로 틀어서 순간적으로 기어 변속을 할 수 있다(모터바이크의 쓰로틀을 돌리는 동작과 반대를 연상해라). 손목을 약간 틀 때마다 위쪽으로 한단 변속할 수 있다. 동작이 이루어지는 동안 내내 손은 드랍을 꽉 잡고 있는 상태다.


앞쪽 쉬프터레버도 한 방향 동작만으로 모든 기어 변속이 가능하다. 안쪽 체인링에서 큰 체인링으로 가려면, 레버를 안쪽으로 다시 한번 밀어주면 된다. 그러면 '중앙' 지점을 통과해서 다시 한번의 딸깍 거리는 느낌을 받게 되고, 디레일러가 밀리면서 큰 체인링위로 최종적으로 위치를 잡게 된다.


작은 체인링과 큰 체인링 사이에 3개의 'trimming' 지점이 존재하는 캄파와 달리, Force의 앞 쪽 디레일러는 한 가지만 존재한다. 그걸로도 확실하게 부드럽게 동작한다. SRAM은 왜 많은 선택 사항으로 문제를 복잡하게 하는 지 생각했다. SRAM의 간격 조정은 아주 약간 틀리며, trimming할 필요가 적어진다.


큰 체인링으로부터 하단 변속하려면, 같은 동작을 반복하면 된다. 물론 이번에는 안쪽으로 딱 한번 딸각 거리는 소리가 날때까지 레버를 밀면된다. 탕하는 소리와 함께, 디레일러가 안쪽 체인링으로 복귀한다.



동작하나?


전체 시프팅 동작을 장황하게 설명했지만, 실제 동작은 무척 간단해서 (아직 가지지 못했다면) 자전거 위에서 5분만 보내면 모든 걸 알게 될 것이다. 잘 조정만 하면, SRAM의 명성처럼 시스템은 흠잡을 데 없이 동작한다.  조정하는 건 'Exact Actuation' 조정 덕분에 손쉽다(자세한 것은 아래 쪽을 참조). 기어 변속은 쉽고 정확하다. 딱 한 번의 변속 실수는 조정자인 나로 인한 실수였으며, 그것마저도 딱 한 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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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의 바깥 쪽에 약간 튀어나온 돌기는 손가락을 걸치기에 딱 맞다. 동시에 다양한 손 위치에서 브레이크를 가능하게 해주며, 손가락 끝만 써도 된다.



• 레버의 모양

몇 주동안 타본 후에, 내가 가장 좋아하게 된 부분을 말하라고 하면 브레이크 레버의 모양이다. 마침내 손이 작은 사람이 쓰기에 딱 맞으며(따로 조정을 하거나 스페이서를 넣을 필요 없이), 동시에 그립과 컨트롤을 보장하는 레버가 나왔다. 명확하게 하자면, 레버까지의 길이가 다른 것보다 짧지는 않지만, 레버의 모양으로 인해 손가락 끝과 레버 간의 접촉이 훨씬 낳다.


레버는 다른 것들보다 바깥 쪽으로 더 많이 움직여서, 레버를 찾기 위해서 바의 앞쪽으로 손을 뻗을 필요가 없다. 손에 맞게 충분히 바깥쪽으로 휘어져 있다. 둘째, 손가락이 처음으로 닿게 될 바깥 쪽 면을 따라 튀어나온 돌기를 가지고 있다. 아주 멋진 부분이다. '돌기'의 멋진 점은 레버를 정확히 물게 해주어서 레버를 손가락 전체로 붙잡지 않더라도 정확한 동작을 가능하게 해준다. 돌기는 손가락이 레버에 딱 '걸치게' 해주어서 미끄러지지 않게 해준다.


우리가 들은 한 가지 불만 사항도 역시 모양에 관한 것이지만, 쉬프트 레버의 모양에 관한 것이다. 쉬프트 레버는 손가락을 잡아주는 홈이나 돌기가 좀 더 있었으면 한다. 몇몇 라이더는 한번에 하나 이상을 하향 변속할 때(하나나 두 개 이상의 큰 스프라켓으로 움직일 때) 손가락이 시프팅 레버에서 미끄러진다는 이야기를 했기 때문이다. 레버가 손가락에서 멀리 움직일 때, 다음 버전에서는 돌기가 더 확실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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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드의 모양은 시마노 것보다 약간 낮지만, 캄파 것보다는 두껍다. 케이블이 내부를 통해서 지나가므로 앞쪽이 깔끔하게 보인다.


후드 모양
내 생각에 후드 설계도 또 다른 장점이다. 캄파와 비슷하게, 케이블은 내부를 통과한다. 나처럼 깔끔한 것을 바란다면 아주 멋지다. '권총 손잡이' 모양은 캄파 것보다 크긴 하지만, 손 위치를 더 확실하게 잡아준는 것 같아 좋다. 캄파의 낮은 설계를 좋아하지만, 나 같이 작은 손으로도 손이 위쪽 혹에서 미끄러질 위험 없이 더 넓은 영역을 잡기를 바랬다. 시마노의 후드와 비교하자면, SRAM이 훨씬 낮은 설계지만,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멋진 큰 손잡이의 안정성을 희생하지 않고도 더 얇은 설계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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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교체 역시 손쉽다. 브레이크 케이블은 레버의 윈쪽에 있는 이 구멍을 통해서 뽑아 낼 수 있으며(캄파처럼), 쉬프터 케이블은 고무 후드 아래 쪽에 숨겨진 옆 구멍을 통해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나는 앞쪽 디레일러 케이블을 교체하기 위해 바 테잎을 벗기고 케이블 하우징을 제거했지만, SRAM은 다른 사람들은 벗겨 내지 않고도 케이블을 교체한다고 알려주었다.


디레일러

(나처럼) MTB에 대한 배경 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1990년대에 SRAM이 쉬프터 시장에 GripShift를 들고 돌아온 것을 기억할 것이다. 그건 아주 잘 동작하였으며, 시간이 흐르면서 더 안정적이 되었으며, MTB 부품 영역에 확고하게 자리를 잡게 되었다. SRAM의 가장 큰 차이점은 1:1 동작비(actuation ratio) 였다. 즉, 핸들바에서 1mm 케이블을 당기게 되면 디레일러에서도 똑같이 1mm 케이블이 당겨졌고, 그로 인해 오프로드 같은 극단적인 상황에서도 손쉬운 조정이 가능해졌다.

SRAM의 도로용은 "Exact Actuation"이라 부르며, 똑같은 방식으로 동작한다(기본적으로 1:1 동작비). 이 방식은 폭넓게 설정 가능하고, 그에 따라 정렬 에러를 손쉽게 줄일 수 있다. 즉, 다른 제품들보다 디레일러가 튜닝된 상태를 효율적으로 유지한다. 내 경험에 따르면, 잘 정비된 자전거는 보통 많은 '튜닝'을 필요로 하지 않지만, 어떤 라이더에게는 다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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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 디레일러는 그룹셋의 다른 부분과 같이 깔끔한 라인을 가지고 있으며, 안쪽 체인링과 바깥 쪽 체이링 사이에 하나 이상의 '트리밍' 위치를 둘 필요가 없게끔 약간 넓은 케이지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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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쪽 디레일러의 바렐 조정기는 브레이크 캘리퍼스의 것과 똑같고, 크고 조정하기에 아주 쉽다.


SRAM의 Exact Actuation 뒷 드레일러는 빠른 상향 변속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크고 강력한 리턴 스프링을 사용하지만, 하향 변속 때 손에 힘이 들어가진 않는다. 뒷쪽 디레일러는 전체 시스템에서 더 정확하게 동작하게 해줄 수 있게 적게 움직이며 고정된 위치를 유지하는 두 개의 스프링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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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쪽 쉬프터 케이블은 꽉 죄여 고정되기 전에 홈을 통과한다. 그로 인해서 고정 볼트 자체가 케이블을 당겨 줄 필요를 줄여준다. 아주 멋진 부분이다.




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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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RCE 그룹셋의 다른 모든 부분처럼, 브레이크도 깔끔하고 멋지며, 아주 잘 동작하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물론 혁신적인 것은 없긴 하다. 휠 교환의 편의를 위해서, 시마노와 유사한 브레이크 릴리스를 위한 작은 레버를 가지고 있다.


동작부 스프링은 크고 육중하며, 중앙에서 약간 어긋나게 위치해 있지만, 레버를 통해서 케이블을 당기는 설계로 인해서 손쉽게 동작한다.


캘리퍼 한 세트는 내가 재본 결과 약 140g 정도이다. 시마노나 캄파 것과는 경쟁력이 있지만(내가 재본 결과 캄파 레코드는 137g이었다), M5, Zero Gravity, AX 것에 비해서는 약간 모자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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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AM은 독자적인 브레이크 패드 재질도 개발하였다. 전체적으로 확실한 제동 능력을 제공하였다. 다른 것과 비슷하거나, 일부 제품보다는 더 낫게 느껴졌다.


그러나 브레이크 패드 교환 역시 손쉬웠으면 한다. 각각의 패드는 시마노 것처럼 패드를 붙잡는 작은 십자 나사를 제거해야 한다. 자전거에서 브레이크 전체를 떼내지 않으면, 앞쪽 브레이크의 십자 나사를 조이고 푸는 것은 정말 어려웠다.




크랭크와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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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랭크는 카본으로 되어 있으며, 알루미늄 축을 가지고 있다. 현재는 53/39 설정만 제공하지만, 곧 50/36이나 50/34의 컴팩드 버전도 제공될 것이다(공장에서 현재 제작중이다). 개인적으로는 얍실하게 생긴 모양과 카본 무늬로 멋지게 마감된 완벽한 마무리가 맘에 들었다. 특히 Bianchi 928 Di Luca의 포크의 카본 무늬와 마술처럼 딱 들어맞게 보였다.


크랭크는 SRAM의 자회사인 Truvativ가 제작하였으며, 내가 타본 어떤 것보다 좋은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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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랭크셋은 두 조각으로 된 설계이며, 속이 빈 스핀들을 사용한다. SRAM의 자회사인 Truvativ에서 기대한 바와 같이 아주 멋지며 잘 동작한다. 외부 베어링을 사용하는 BB도 거의 산업 표준이 되가는 듯 하다(그렇지 않다면, 곧 그렇게 될 것이다). 


전체 시스템이 두 달 동안의 테스트 기간동안 아무런 소음이나 삐걱 거림 없이 무결점으로 동작하였다. 3달째에, Force 크랭크를 Truvativ 컴팩트로 교체하였는데, 여전히 아래 쪽에서 어떤 소음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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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프라켓 셋은 SRAM의 10단 'OpenGlide' 설계를 사용한다. 이것은 상위 6개의 기어에서 톱니 하나씩을 제거한것이다(내가 사용한 11-26 스프라켓에서는 11,12,13,14,15,17이다). 톱니가 없는 지점에서 실제 변속이 일어나며, 아무 문제 없이 동작한다. 스프라켓은 현재 11-26이 나와 있지만, 곧 12-26과 11-23도 나올 것이다. 스프라켓은 시마노 허브와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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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AM의 체인은 고유의 체인 연결 기술인 'PowerLock'을 사용한다. 이 기술은 체인을 연결하는 데 도구가 필요 없다. 한번에 자리를 잡지만, 체인을 제거하거나 다시 설치하는데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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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ce 그룹셋은 당신의 자전거에 더 어울릴 수도 있다. 가서 한 번 타보자!




전에 이야기한 바와 같이

전체적으로 그룹셋은 아주 잘 동작한다. 한 때 거인들의 영역이었던 곳에서 충분히 경쟁할만하면, 최소한 뒤지지 않는다. 또한 SRAM이 몇 가지 면에서는 더 낫다고 생각한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이긴 하다.

• 브레이크를 잡을 때 더 나은 느낌을 주고 확실하게 잡아주는 브레이크 레버의 모양이 맘에 든다.

• 변속 동작이 확실하며, 여러 면에서 우월하다. 레버에서도 그렇고, 스프라켓과 체인링에서도 그렇다.

• 케이블을 내부로 통과시킴으로써 앞 쪽이 깔끔하다.
• 제동 능력이 강하며, 확실한 느낌을 준다.

• 전체적인 모양이 깔끔하며, 단단해 보인다 - 맘에 든다. – I liked it.

새로운 그룹셋은 90개의 회사에 채용되었으므로, 곧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다른 무엇보다도 좋은 점은, 선택을 좋아하는 라이더에게 캄파나 시마노를 조합하는 것 이상의 선택 사항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한 시스템이 다른 시스템보다 낫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 모든 제품이 다 잘 동작하며, 서로 다른 라이더에게 다를 수 있는 차이점을 제공할 뿐이다. 어쨌든 SRAM은 자신의 숙제를 마치고, 거대한 경쟁자들과 맛설 수 있는 아주 멋진 그룹셋을 전장에 내 놓았다.


가격: Force 그룹셋 – $1650, 경쟁 회사의 그룹셋 - $1020

• SRAM 홈페이지:
WillYouMakeTheLea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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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 이 글은 PezCycling의 글(http://www.pezcyclingnews.com/?pg=fullstory&id=4391)을 HanDDol이 번역한 글입니다. 이 글의 URL은 http://handdol.tistory.com/entry/SRAMForce 입니다. 저작권에 관련된 문제가 있으므로, 다른 곳에 옮기는 것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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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의 이력
 - 처음 번역 : 2006. 9. 26